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심부름 습관
다쓰미 나기사 지음, 박정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사실 요즘엄마들은 예전과 달리 아이들에게 많은

집안일과 심부름을 잘 시키지않는것 같아요..

저역시 그러하구요..

제가 어릴때만해도 심부름과 엄마가 일할때는 제가 부엌일을

도와주곤했는데...

요즘엄마들은 그시간에 공부한자라도 더 하라고들 하지요...

저도 그런 엄마들 부류의 한사람이기도 하구요..

헌데 가끔은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제가 직장맘이 되고나니 생각이 좀 바뀌더라구요...

어릴때의 습관과 배려..

혼자서 직장생활과 가정살림을 다 하려니 부담이 무진장 많이되고

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에게 각자 방청소를 분담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일들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길래 어찌된 이론인지

알고 싶어 이책을 읽게 되었어요..

또한 한수 배워서 어떤 집안일을 하면서 나도좋고 울애도 똑똑해질수있나하는

생각에서 이책을 접하기도 햇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마냥 어릴꺼라고만 생각했던 울 애들이 다시 보이기도 했어요..

정말 간단한 일은 하겠지만 다림질,음식하면서 부억칼을 다루는일등등...

이런일까지 할수 있으리라고는 사실 생각하지 못했거든요..아니

생각을 안한게 맞는것 같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사실 우리도 그걸 경험해본후

이야기를 들으면 더 쉽게 이해가 가고 응용도 되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는말이 맞구요...

조금씩 이렇게 집안일을 조금씩 도와주다보면 배려심도 길러지고

예의란것도 알수있을것 같고..그럼 저도 좀더 웃으면서 직장맘이 될수

있을것 같고..여러모로 넘 좋네요..

이책을 일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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