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엄마가 꽉 잡아주는 초등 저학년 공부법 - 1∼3학년 아삭맘들의 효과만점 줄탁학습법
황미용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10월

항상 우리 엄마들의 고민이며 초첨은 공부 아니겠어요..

저도 아이가 셋이다 보니 경제적으로의 부담을 줄이고자

제가 아이들의 공부를 봐주긴하는데 사실 아니일때는

어찌해보겠는데 아이들의 커가면서 터울이 있는 막내를 보면서

공부를 가르친다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의 바램은 혼자서 알아서 했으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시험기간만 되면 옆에 끼고 앉아 참을 忍을 숱하게

마음속으로 그리며 공부를 가르치는데 성적은 한만큼 나오지

않아 늘 뭐가 부족한지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들곤 했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책도 찾아보고 주위의 이야기도 들어봤지만

그리 뾰족한 답이 업다가 이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한가다의 희망을 걸고 읽게 되었지요...

큰애는 고학년이라서 조금은 엄마의 손이 벗아나지만 둘째가 3학년

막내가 5살이다 보니 앞으로의 걱정이 더 되더라구요..

근데 책을 처음 펴는데 어찌나 제 마음을 확 뚤어주던지..

공부습관이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하라고만 하고 검사하는식이 다 였거든요..

그러다가 밀리면 다음에 밀린공부를 한꺼번에 하곤했는데..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한다고는 생각지 못했답니다..

다른 심부름같은건 체크리스트를 했는데 왜 이건 그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어짜피 했는지 안했는지 저녁에 알수있다는 생각에 그만...

이책 저책을 조금은 읽은탓에 공감을 하고 있는터라 이책에서 조금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지 이렇게 많이 저에게 깨달음을 줄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과목별 공부방법도 나와있는데 핵심내용을 생각하면서 보게끔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이렇게 속시원할수가 없더라구요...

또한 이책에는 아삭맘의 SOS라는 코너가 있는데 제가 궁금했던것이

어찌 그리 딱딱 나오는지?

그동안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조금은 소홀한 면이 있었던 실천면에서

많은 반성을 하면서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