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 꿈의 의미를 찾아서 -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 만화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하윤 지음, 정석호 그림 / 글담어린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이 꿈이 없다는 얘길 많이 들었어요..

정말이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무작정 학원이나

과외를 하며 좋은대학을 갈려고 하루 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요..

사실 울 애들에게도 가끔 물어봐요..

꿈이 뭐냐고요...

첫째는 그나마 꿈이 많아요..사실 잘하는것도 많구요..

이상하게 뭐든지 할려고하는 욕심도 있고 또 막상하면 운도 따라주는듯

상도 많이 받아와요..

헌데 반면 둘째는 그렇지가 못해요..

꿈이 없다고 하네요... 아직 어리다고는 하지만 넘 자신감도 없고..

사실 자존감을 키워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칭찬도 해주고 노력을

해보지만 쉽사리 되지 않아요..

꿈이 있어야 앞으로의 계획도 생기고 또 그를 이루려는 노력이 있어서

더 알찬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어요..

사실 딱딱한 글보다는 만화가 쉽게 접근할수있어 그점에서 만화를 선택했어요..

둘째가 유난히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구요...이렇게 책을 편독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필요에 따라서 이렇게 괜찮을것 같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만화라는 이유에서인지 펼쳐서 한자리에서

다 읽어버리더군요..

그러더니 아쉽다면서 다음권을 읽고 싶다네요...

한권은 만화이고 작은 책이 같이 왔던데 이것도 동화처럼 되어있는 책인데

실화를 쓴 책이더라구요... 만화를 먼저 읽고나서 아쉬웠던지 작은 책도

그자리에서 앉아서 읽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메모란것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나의 꿈을 적어서 수시로 보면서 확인하고 노력하는것..

이것도 좋은 방법이다 싶네요..

저도 사실 무얼할까 계획을 머리로 세우고 난후 제대로 되지 않을때가 허다한데

막상 메모를 해놓고 냉장고에 붙여놓고 확인을 하면 그일을 다 이룰때가 많거든요...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울 둘째와 아직 꿈이 없는 상태라 꿈을 적기는 너무 이르고

먼저 하루의 계획 ,,일주일의 계획,한달의 계획을 먼저 세워봤어요...

그렇게 조금씩 습관이 되고 무언가를 이루게되면 울둘째의 꿈도 서서히 자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책을 읽기를 너무 잘했다 싶네요...

2권도 읽혀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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