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이를 먹을래 알맹이 그림책 8
실비안 도니오 글, 도르테 드 몽프레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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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책이 도착하는바람에

그만 9시에 애들을 재우는건 실패하고 말았어요..

헌데 그덕에 애들이 좋은 꿈을  꾸고 자게 되었어요...

책이 오자마자 애들이 신이나서 뜯어보더군요...

큰애를 위주로 양쪽으로 애들이 하나씩 누워서 책을 읽었는데..ㅋㅋ

넘 귀여웠어요...

책이 간단명료해서 애들이 더 재밌었나봐요...

꼬마 악어가 터무니 없이 아이를 잡아먹고 싶어하는내용인데

결국 더 커서 잡아먹으려고 열심히 바나나를 더 먹는건데요..

애들이 꼬마아이한테 당하는 악어를 보면서 키득키득거리면서

웃으니 막내 3살짜리는 저도 따라 웃는거예요...ㅋㅋ

이런맛에 사나봐요...ㅋㅋ

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넘 행복했어요...

이글을 쓴이도 그런맘으로 이책을 쓴것 같네요...

잘 읽었어요....아마 애들꿈에 악어랑 놀지 않았을까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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