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문학의 즐거움 8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개암나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첨 접하고   느낀점은 맘이 넘 어둡다는거였어요

 

처음부터 엄마을 잃은 슬픔을 겪고 있는 로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로브...

 

로브의 삶에는 왠지 어둠만이 있는것 같아 책을 읽고 있는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찹착하더군요...

 

저도 엄마를 23살에 떠나보낸경험이 있는지라 더 그맘을

 

이해하니 그러한가보네요...

 

그 반대의 성격을 지닌 시스틴...그리고 호랑이

 

이분위기를 확 바꾸는 계기가  되더군요... 

 

하지만 결국 호랑이의 죽음에의해 분노하는 로브를 보면서

 

가슴이 울컥하더군요...  

 

정말이지 부모님을 여윈사람들은 이책을 읽으면

 

거의 이런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저도 로브의 마음과 생각과 같은적이 많았답니다...

 

허나 지금은 결혼해서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가끔 엄마의 빈자리는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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