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육아의 힘
켈리 프레이딘 지음, 석혜미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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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질병이나 장애로 고군분투할 때, 하물며 가벼운 감기일지라도 부모는 분명 아이 옆에서 살얼음판을 걸으며 희망과 절망 사이의 줄다리기를 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부모는 스스로를 돌볼 줄 알아야한다.

🌿 참고 견디고 희생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가능한 범위를 설정하는 것, 아이를 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무서운 사실을 숨기느라 급급하지 않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독립성을 촉진하는 것, 죄의식이나 두려움, 아이에 대한 그 어떤 노력이라도 그것이 내 삶을 장악해서는 안된다는 것.

지치지 않기 위해,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의 더 큰 미래를 위해,


◽️결국 도전에 맞설 가장 중요한 무기는
◽️아이를 향한 사랑이다.
◽️부모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이를 아끼고,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이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로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 관점과 편견을 정직하게 살펴보는 것은 최선의 방식으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자기 인식은 아이를 위해 최고의 지지자가 되는 데 필요한 균형을 찾아줄 것이다. 모든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를 도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40



🌿 책은 말한다, 부모에게.
당신은 이제 숨을 쉬어도 된다고.
아이의 능력을 믿고 조금은 내려놓아도 된다고.
홀로 견디지말고,
도움의 손길을 언제든지 청하라고,



💭 적당히 걱정하기
골대에 농구공을 넣는 것과 같다. 필요한 힘을 계 산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정확한 거리만큼 공을 보내는 일이다.
힘을 적게 쓰면, 골대에 닿지 못한다. 과한 힘을 쓰면 제풀에 지치거나 백 보드를 맞히며 골을 넣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한쪽에 과도한 자원을 할당하려면 삶의 다른 중요한 영역에서 자원을 끌어와야 한다. | 41


💭 성장 마인드셋
아이의 상태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성장 마인드셋은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처음 주어지는 카드는 시작점에 불과할 뿐 사람의 가치를 정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담고 있다. 개인의 선택과 행동이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오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 52

<고정형 마인드셋>
“못 하겠어” 상실감, 절망, 우울
<성장 마인드셋>
“상황이 어렵지만, 해결하는 법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지금 필요한 도움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삶에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최악을 가정하고 비극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지만, 생산적인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어 건설적 대응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되, 아이의 병이 내 삶의 전부가 되지는 않게 할 거예요.”
만성적인 충격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가족의 장기적 목표를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이다.
잠시 여유를 갖고 큰 그림을 인지하며 의식적으로 가족 모두에게 좋은 계획을 세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 129


💭 '이만하면 됐다'와 '완벽하다' 사이 어디쯤
✔️더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지 않아도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가끔은 아이보다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해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의사나 교육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의견이 달라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유가 있어서 중요한 일을 미뤄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 슬픔을 딛고 나아갈 때,
부모가 된다는 것은 “심장이 영원히 몸 밖을 돌아다니게 하는 것”
부모는 보통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의 단계를 거친다. 이 틀은슬픔이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과정임을 이해하고 슬픔에 갇혀 있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 257


💭 회복 탄력성의 연료는 기쁨의 순간,
삶의 어려운 순간에서 빠져 나오려면 삶의 가장 좋은 부분을 충분히 누릴 시간과 공간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더욱 행복, 웃음, 몰입의 순간이 필요하다. 도전을 마주한 가족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야 하지만, 여전히 다른 가족과 마찬가지로, 어쩌면 한층 더,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다. “기쁨을 모아두면 회복탄력성의 연료가 된다. 이것은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 감정적 힘의 저수지를 확보 하는 셈이다.” 가끔은 삶의 긍정적인 면을 경험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 332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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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육아의 힘
켈리 프레이딘 지음, 석혜미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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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이, 느린아이의 부모에게 조금 더 특별한 조언. 의사로서의 전문성에 근거하여 여러 사례를 통한 조언들이 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부모에게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삶의 환희의 순간을 포기하지 말고 내 아이와 가족을 위해 인생의 더 큰 그림을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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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
제임스 R. 해거티 지음, 정유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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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아는, 당신 내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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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의 이야기를 통해서라도 당신을 설명하고 삶의 교훈을 공유할 수 있다면 친구, 가족, 나아가 후손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당신이 되살린 추억, 삶에 대해 발견한 통찰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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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신의 이야기를 쓰세요” 라고.
혹시 어디부터 시작할 지 모르겠다면 태어난 순간부터 작은 일이라도 나에게 의미있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적어보자. 그 과정에서 인생의 큰 흐름을 반영하는 기억을 찾아낸다면 그것 자체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훌륭한 부고가 될 것이다. 쓰지 못하겠다면 녹음이라도 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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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를 쓴다는 것은 나의 죽음을 알리는 표면적인 기능도 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내가 내 인생의 어디쯤에 서 있는지 가늠해보고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맞는지, 혹시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면 더욱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끔 내 삶에 대한 ‘중간 점검’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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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나‘다. 가족이라해도,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그들이 나의 인생의 매분 매초를 다 알 수는 없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 그저 ‘짐작’할 뿐이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내가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 한다? 앞 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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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는 ‘소음과 분노가 가득한‘ 인생 이야기이며, 운이 조금 따른다면 약간의 유머와 의미 있는 교훈도 포함할 수 있다. 죽음은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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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조차도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한 구실일 뿐, 어쩌면 ‘죽음’이라는 사건 보다는 ‘나‘라는 사람 자체를 더욱 가까이서 들여다보게 하는 이야기가 바로, ’부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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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인생은이야기가된다
#제임스해거티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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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당신이 이야기를 쓰게(적어도 녹음하게) 하는 것이다. 화려한 글솜씨는 중요하지 않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당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일이다.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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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내 부고가 나의 삶을 어느 정도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나는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혹시라도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 인생 이야기를 고쳐 쓰면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이디어를 얻을 때가 있다. 내 인생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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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
제임스 R. 해거티 지음, 정유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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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조차도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한 구실일 뿐, 어쩌면 ‘죽음’이라는 사건 보다는 ‘나‘라는 사람 자체를 더욱 가까이서 들여다보게 하는 이야기가 바로, ’부고‘라고 생각한다. 내 이야기를 쓰는 것. 내 인생의 기록을 남기는 것. 부고라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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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가는 마음
박지완 지음 / 유선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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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인지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되든 안 되든 계속 열심히 살아야지,
결국 뭐가 되려고 버틴 것은 아니니까.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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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리는 마음의 깊이를
나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같은 일을 오랜 시간동안 갈고 닦으며
끝내 꽃피울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
초조와 불안 사이에서 방황하며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나는 이미 그 곳에 와 있다.
그리고는 또 다시 기나긴
기다림과 배움의 시간은 반복된다.


무언가를 10년 동안 끊임없이 하면,
시간은 그 사람 편이 된다.
경력이라는 것이 생기고,
머리와 몸은 그것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의미있는 나의 일부가 쌓여
나의 인생을 그려간다.


어떻게 보면, 이 끈질긴 마음은
안전한 울타리 밖으로 나가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냥 오들거리는 채로
다음을 기다리는 마음일 것이다.
안전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무엇이든 끈질기게 하게 하는 마음의 힘.
그리고 인고의 시간과 경험을 거친 끝에
다가올 나의 완성작은,
나의 인생을 뛰어넘는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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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슬프고 괴로운 가운데 어쨌든 그 시간은 우리를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때 나의 태도는, 나를 제대로 사랑하겠다는 의지는, 지나가는 것들 속에서 기억할 만한 것들을 남길 것이다. … 알 수 없는 인생은 두려우나 나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당하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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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난 세월이 한 없이 작게 느껴지는 것.
그것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다. 시간의 소중함을 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 뭐가 그렇게 급해서, 이게 아니면 안될듯이 조바심 냈을까. 나는 왜 항상 울타리 안에만 머물렀을까.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던 좁디 좁은 나의 시야를, 지금에서야 제대로 앞을 내어다 보려고 한다. 이토록 나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 본 적이 있었을까? 이 점에서 나의 40대는 그 시작부터 아주 썩 마음에 든다. 비로소 내가 ‘나’인 느낌이다. 그것이 여전히 하찮고 못내 마땅치 않아도 그냥 그게 ‘나’다.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온 것 같다.

+ 누군가의 인생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를 되돌아보는 일은 책이 주는 가장 의미있는 영향력이다. 글로써 그 귀한 경험을 하는 것. 덕분에 충만하고 감사함이 넘치는 일이다. 박지완 작가가 오래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소소하게 펼쳐진다. 때로는 들판을 뛰노는 반려견과의 산책처럼 편안하고 때로는 사려깊게 주위를 살피는 배려심마저 보여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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