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밍 - 내면의 빛을 회복하는 긍정 에너지 디자인
마릴린 베르슈에렌 지음, 이윤영 옮김 / 체리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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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밍 #마릴린베르슈에렌 #체리쉬

작가 마릴린은,
직관을 깨우고 마음을 자극하는
다양한 시각화 이미지를 “비밍” 속에 담았다.
오묘한 색의 조화, 흩어짐과 수렴되는 힘,
광채, 빛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속에서
마릴린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나’
나 자신을 찾는 것. 나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며
희망을 불어넣고, 실패에서도 배움을 얻으며
기쁨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 이 책을 즐기는 방법,
/ 고요한 장소에서 오롯이 책으로 빠져들기
/ 아무 페이지나 펼쳐 보기
/ 페이지에 떠오른 이미지 속으로 빠져들기
/ 테이블 위에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를 펼쳐두기
/ 곁에 두고 이미지가 주는 온기를 자주 느껴보기
/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나 잔상을 적어보기
➕ 미모(미라클모닝), 명상과 잘 어울리는 책! ;)

이 책에 있어서 만큼은 책 속의 글자 보다는
이미지에 더 관심을 두어도 좋다.
개인의 스토리 보다는 작가가 의도한
빛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정독할 필요도 없고
매일 아침 일상적인 루틴의 한 부분에
이 책의 한 페이지만 있다면,
그 날은 밝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는 모두 같은 진리를 드러내고, 발견하고, 깨닫는 여정 위에 있어요 ” | p161


밝은 이미지가 주는 긍정 에너지와
나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긍정의 말들이
곧 나의 머리에, 가슴속에 새겨지게 될 것이다.
‘오늘은 이 그림이 예쁘네,’
‘이런 말도 참 좋지’
바쁜 일과 속에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_빛의 진가를 느끼려면 어둠을 경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간으로서 진정한 자아와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폭풍 같은 고난도 견뎌내야 하지요. | 8

_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일 것이며, 당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은 삶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 것입니다. 인생이 항해라면, 이러한 선택은 돛을 이끄는 바람과 같습니다. 거친 파도든 잔잔한 바다든, 어디를 지나더라도 한 목소리가 당신을 따라다닐 거예요. 이 목소리는 당신을 진정한 북극성으로 이끌어주는 내면의 나침반입니다. | 9

_직관은 열정과 소명이라는 진정한 북극성으로 당신을 안내해줄 나침반입니다. 직관은 세상의 소음을 뚫고서, 옳을 때는 당신을 밀어주고 옳지 않을 때는 경고를 주는 목소리예요. 직관을 따를 때 우리는 기쁨과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 45

_변화는 삶의 필수 요소입니다. 자연의 순환처럼, 우리 또한 계절을 지납니다. 삶에서는 그 무엇도 정체되지 않아요. 익숙한 것을 떠나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은 두렵고 벅찰 수 있지만, 변화는 성장과 개선을 위한 기회입니다. 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변화는 새로운 가능성과 놀랄 만한 멋진 경험을 우리에게 선사할 거예요. | 85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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