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 일주 비룡소 클래식 31
쥘 베른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0일간 세계일주가 가능여부에 대한 내기에 포그는 가능하다에 자신의 돈을 걸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하인과 함께 세계일주를 떠난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으나, 갑작스레 강도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추적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갖가지 장애에 방해물에도 그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래되도 여행과 모험이 담겨 있는 책은 언제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가 고전을 재미있고 즐겁게 읽게 하고 싶다면, 혹 나처럼 고전은 읽고 싶지만, 섣불리 시작하지 못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어른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비룡소 클래식!

완성도 높은 번역과 이해와 상상력을 위한 삽화, 그리고 양장본이라 소장하고 싶어지게 한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고전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비단 아이만 읽는게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읽는다면 고전에 대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쏠쏠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