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스페셜 에디션)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배려란
내가 잘해주었다 생각하는 게 배려가 아닙니다.
상대가 원하는 걸,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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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편하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보이지 않게 많은 것을 양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다는 방법

총 5개의 주제로 나뉘어진 글들은 저자의 다년간의 고민상담 경험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누구나 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걱정과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가만가만 조용조용 작은 위로를 건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북돋아 주며, 자존감이 낮은 이들에게, 상처받은 이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나를 소중히 여기는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 해준다.
누군가와 관계개선을 위해서도 좋고, 나를 위해서도 좋을 책이다.
수 많은 상담 중에서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추린 책인 듯 싶다.
상처받지 않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없지만, 조금은 덜 상처 받고, 조금 더 나를 아끼면서 행복해지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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