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파괴자 -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관계를 망가뜨리는 사람들
랜디 건서 지음, 장호연 옮김 / 한문화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 행복한 소통을 위한 필독서...(한문화멀티미디어) 관계 파괴자 ☆..★

 

 

 

 

 

 

 

 

 

 
  관계파괴자

 관계파괴자

 

랜디 건서|장호연|한문화 |

 2013.02.15

원제 Relationship saboteurs

 

 

 

 

 

 

 

 

 

 

 

 

 

 

 

태어나 1년의 보호자와의 거의 엄마와의 관계가 되겠죠.

그 관계속에서  아~~ 세상은 살만한 곳이구나!  

아님 세상이라는 곳은 쉽지 않고 힘들고 치열한 곳이구나! 하고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태언면서 부터 엄마 아빠 혹으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놀이방 유치원에서의 소수의 친구들을 만나고 학교에서 조금더 많은 그리고 사회까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사람과의 관계

그렇게 서서히 늘어나는 관계를 현명하게 유지하고 지켜가지 위해서는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을 것인데...

아직까지 그 방법론을 알지 못하거나 아니 깨우치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수정해

조금 더 윤택한 소통을 하고 싶어 이 책을 손에 잡았네요.  

 

 

 

 

 

 

 

 

 

 

 

 

첫 표지에서 보여지듯이 양 가위의 손잡위의 표정이 참 불만스러운데요..

저렇게 한쪽 한쪽이 불만이면 정말 가위날이 서 있다고 해도

자르기가 바르게 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게 서도 다른 양쪽 하지만

특성이나, 관심사도 너무나도 다른 유형들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들을

10가지로 구분하고

망가진 관계를 회복하기위한 방안들을

7가지 단계로 세분화 시켜 적용 시킬 수 있게 해주었네요.

 

 

 

 

 

 

 

 

우리는 평온한 집안이야!  오만에 싸여 있던 나의 생각을

 조금더 유연하게 하여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의 입장에서 신랑에 입장에서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면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고

한번 더 생각하고 나의 행동을 수정하고 주변인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책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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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데이로이드의 지구인 관찰 보고서
밸러리 와이어트 글, 신수경 옮김, 두잔 페트리시크 그림 / 꿈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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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박사되기...(꿈틀)외계인 데이로이드의 지구인 관찰 보고서 ☆..★

외계인 데이로이드의 지구인 관찰 보고서

밸러리 와이어트

|두잔 페트리시크 그림

|신수경|꿈틀|2012.11.21

원제

Earthling Inside and Out

페이 108

사실 인체구조를 공부로 외우기 시작했던 학창시절 너무나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으로

기억되어 있었던 터라 과학쪽 도서는 많이 읽히게 되질 안았는데

요건 "외계인 입장에서 바라 본 지구인에 대한 관찰 보고서를 읽는다" 생각만해도 기발하여

호기심 가득 가득 충전 시키고 책 읽기에 돌입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면서도 책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인체구조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볼 수 있다.

책 소 개

이 책은 외계인인 데이노이드와 피트의 대화속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식이라

자연스럽게 지식이 아이에게 흡수되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예를 들어 본책 60Page 내용중

피트가 감자튀김을 먹는 상황 데이노이드가 질문

음식물 에너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에너지 설명에서 칼로리에 대한 설명

"칼로리가 뭔데?"

"그건 에너지의 단위야.

무게에서 킬로그램이나 길이에서 미터라고 하는 단위와 똑같아."

중략

"내가 먹는 건 죄다 칼로리가 있어. 몸을 움직이려면 칼로리가 필요해."

상기 내용을 끝나면 과학경시대회 주제 라는 내용으로 실험을 통해 다지기 할 수 있다.

실험 준비물과 방법도 자세한게 다뤄져 있기에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간단한 실험을 할 수 있고

그렇게 사용된 실험을 통해 인체 구조에 대한 쉬운 이해와 오랜 기억을 간직 할 수 있다.

읽고 난 후

이제 초등1학년이 된 남자아이도 아닌 딸아이에게

인체 과학에 관한 접근은 막연히 어려울꺼야? 조금 더 기다렸다가 던져줘야지? 했던

엄마의 생각과는 달리 쭈~~욱 보더니" 엄마 이거 재미있는데 "한다.

한 두번의 읽기로 인체 구조를 모두 꿰뚤어 볼 수 없다. 그 욕심만 줄인다면

단지 문학쪽에 관심이 있던 아이의 편독증을 분산하고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 할 수 있는 책라는 건 분명하다

이것이 이 책을 선택함에 있어 나를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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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나영일 즐거운 동화 여행 34
박상재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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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죽처럼 키우기... (가문비어린이) 아바타 나영일☆..★

 

 

 

 

아바타 나영일

아바타 나영일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저학년 인성동화

- 자립심

박상재|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2013.02.28

 

 

 

표지에서도 보듯이 영일이는 무지 바쁘게 달리고 있네요..

그런데 즐거워 뛰어가는게 아니네요.

뒤에서 엄마는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구요.

 

엄마는 마음 편하고 즐거운데...

아이의 얼굴은 그렇지 못하네요.

딸아이 외식 약속이 있어 책 두고 외출하자고 했더니

책 재미있다고 읽던 책을 챙겨 식당을 갔답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아이가 하는 얘기가 엄마

"나영일은 많이 슬펐을것 같아" 한다.

왜냐고 물어보니?

친구들이 많이 놀려 맘이 아팠을 것 같다고

그래도 나중에는 칭찬 받아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세심하고 마음 따뜻한 아이에게

저 또한 아이 그대로의 본질을 그냥 바라보지만 않고

아이를 흔들고 있는 맘이네요.. (ㅜ.ㅜ;)

 

 

아이도 읽어 보았지만...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했던 동화랍니다.

 

핸드폰까지는 아니지만

저 또한 또 다른 나영일의 엄마의 모습을 갖고 살지 않았나 싶네요.

 

1학년 됐으니깐?

이제부터 공부 습관도 잡아줘야하고 생활 습관 잡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고

숙제는 먼저 꼭 먼저하고 놀러가야하고 등...

그냥 두면 놀고 와서 할 수도 있고 못하면 선생님께 주의 받고 난 후

스스로 뉘우치고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제가 빼앗고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참 어렵네요..

 

모죽(毛竹)이라는 대나무는 심은 지 5년이 지나도록 죽순이 자라지 안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5년이 지나면 하루70~80Cm씩 자라기 시작해

무려 그 키가 30m까지 자란다고

5년 내내 이렇게 크고 자라기를 위한 준비만 묵묵히 하고 있었다는 거죠.

우리 아이도 앞으로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남들에게 빈틈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아직 준비되어지지 않은 죽순에게

너는 왜? 아직 자라지 않고 있니? 하고 재촉하면서

아바타 처럼 조정하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다시금 사랑스러운 아이를 바라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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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3.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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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학교적응 200% 도와주는 책...[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 잡지(과학,논술,키즈)☆..★

아이 초등 1학년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이 학교 적응 어떻하면 잘할까? 라는 생각이 가장 큰 걱정이 였는데..

기본 생활 습관, 아이들과의 관계도 걱정은 3월이 지나고 4월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해소 되어갈 즈음..

학과 수업을 골고루 알맞게 잘 했음하는 욕심이 (무언가 선택해서 공부도 슬슬 해야지 하고 생각)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ㅡ.ㅡ)

엄마 욕심에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고 싶지는 않고 즐기면서 하나하나 느끼고 알아갔음 하는 맘도 있었던 터라

선배 지인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주변 선배맘 왈

"그냥 놀려"

그럼 언니네 얘는 암것도 안했어? 하니

"그냥 간단히 교과 맞춰 공부했지?"

그러니깐 나두 슬슬 시작해보려고 물어보는거야하니

어떤 것 했어?

"교과서 출판한 회사들꺼도 괜찮아 이번엔 스토리텔링 수학 바뀐 부분도 잘 다뤄준 천재도 좋을 것 같아"라는 말에

이것 저것 살피다가 우등생과학이랑 월간 우등생을 아이에게 살짝 들려주었네요

월간 우등생학습 구성은

본책 [국어+ 통합교과 (봄)] + 교과서 수학 + 스토리텔링 수학 + 주말 월말평가 +정답 및 풀이 +??

본책 [국어+ 통합교과 (봄)] :

한 주 학습목표에 맞게 쉽게 접할 수 있게 짧은 만화로 이해를 돕고 관련 핵심정리 확인 후

관련 문제 풀고 헷갈리거나 집어줘야 할 낱말공부들은 별도로 첨부 되어져있네요.

교과서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익히기 ->학교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교과서 실력up문제-> 주말 학력평가 문제까지

단계 별로 문제를 다뤄 주었다는게 특징이고 참고해야하는 부분과 주의 해야하는 부분은 우측에 별도로 표기해 두었네요.

스토리텔링 수학

계산+도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는 부분을 시작으로 스토리텔링문제를 풀고나면 차의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네요.

주말 월말 평가

학교 평가 학습 할때 좋겠죠

또 하나 액기스... 약방의 감초같은 핵심카드

작지만 다시금 총 정리 해서 볼 수 있는 요거 괜찮네요.. (^^*)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거부감이 없어 시작하는 공부여야 한다는 것 그러기에 1학년은 부담없이 가고 싶었는데

요거 만나 보니 정말 알차고 아이가 즐겁게 하는 문제집이네요.

아이가 할때마다 와 정말 잘하는데 칭찬을 많이 해줘서 그러는가?

학교갔다오면 먼저 엄마 나 우등생 할껀데 하네요.

즐겁게 찾아서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문제집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아이가 워낙 쪼물딱 쪼물딱 만드는거랑 변화에 관심이 많아 과학잡지인 우등생 과학도 같이 보는데..

요거 정말 상상이상으로 만족하네요.

4월 과학의 달에 맞아 과학 관련 도서를 우등생 과학 자문위원 교수님들이 추천해주시는 도서 목록도 함께 실어 주셨네요.

과학 관련 최신 뉴스는 궁금했던 내용을 속시원하게 이해하기 쉽게 다뤄 주었고 이런 것도 있었구나? 놀라운 사실들도

흥미진지하게 볼 수 있도록 다뤄 주었어요. 어떤 과학잡지는 만화만 너무 많이 다루고 만화 보고 나면 정리가 안되고

글 읽는 호흡이 많이 짧아 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요건 만화가 끝나고 다시금 만화에서 다루었던 학습마무리 퀴즈로 다시금

정리 들어가 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아이도 좋아라하고 엄마도 씨익 미소 짓는 잡지네요.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설명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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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 F. 스키너 & 마거릿 E. 본 지음, 이시형 옮김 / 더퀘스트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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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축복 받기 프로젝트... (더퀘스트) 스키너의 마지막강의 ☆..★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 F. 스키너, M. E. 본|

이시형|더퀘스트|2013.03.15

원제 Enjoy old age : a practical guide.

보상과 처벌로 재미있는 심리 실험 심리상자 열기로 놀라운 심리 실험을 알려 주었던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스키너가 현명하세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 책을 폈고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령화로 인한 문제가 심해지고있는 우리나라에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신

국민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이신 이시형 박사님이 평역하여 나왔기에

자연스럽게 나의 손에 들려져 한 구절 한 구절 읽게 되었네요.

책 내용

첫 장을 넘기면 평역자인 이시영 박사님께서도

"읽어 내려 갈수록 점점 경이로움으로 존경심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라는

극찬을 하시면서 시작을 합니다.

다음 지은이인 B.F스키너의 말 "끝까지 삶을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글귀에서는

이 책은 과학적인 저술이 아니라 그저 노년을 즐기기 위하여

발걸음을 내딛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읽혀지는 책이라는 것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는 더욱 쉽게 손이 갔던 책이다.

노년을 생각하고 -> 미리 준비하고 -> 끊읨없이 세상과 접촉하고-> 지난날과 교류하고->명확가게 생각하고

->바쁘게 지내고 -> 즐겁게 보내고 ->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 기분 좋게 지내는 방법도 알려주고 는 책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순간-> 노인이라는 배역 맡기-> 위대한 완성 : 노년의 장엄함과 정교함까지 담고 있다.

읽고 난 후

가장 기억 남는 글귀중 하나 적어 보아요.

"나이가 들면 민첩성과 정확성 등을 나타내는 동작성IQ는 떨어지지만 언서어 측면에서는 젊은이를 압도한다.

새로운학습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유도성지능도 조금 떨어지지만, 경험이 쌓일수록 결정성 지은은 올라간다.

전체를 파악하고 기획하며 조망하는 통합성 지능은 현역으로 활도을 계속하는 고령자일 수록 높다는 점도 기억하자.

다원성 지능에서도 언어, 대인관계, 자기성착, 자연친화적 영역에서 젊은이를 능가하며, ...중략....

더욱이 나이 먹은 죄는 나잇값을 하니 잠시잠깐의 건망증을 두고 볼멘소리를 할 필요는 없다. "

결혼 전 부터 건망증이 있었기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더 심해질 것만 같았던 건망증에 대한 두려움을

이 책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 했답니다.

또한

신문에서 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미사 때 온몸 낮춰 기도하는 교황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교황님의 모습에 존경심이 이 책을 읽고 난 후라 더욱 높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30대 후반에 한 여성, 본인 일을 너무도 충실히 잘하는 신랑을 둔 주부,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초등 1학년을 둔 한 아이의 엄마

어쩜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보다 지인을들 위해 살아가는 듯한 나에게도

가끔 걱정 되었던 노년 그 때문에 가끔 시간이 나면 신랑과 함께

신랑의 정년 퇴직 후 의 일에 대해 상의를 할때가 종종 있었답니다.

그럴때면 그럼 무슨 가계를 해야하나? 돈은 얼마나 들까?

막연히 두리뭉실한 이야기를 시작하다 나중에 생각하자 하고 지나갔던 노년의 준비를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가장 근본적인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탁월성"

내가 누구인지? 나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금 돌아봐야하고

나의 빈틈을 다시금 단번에 고치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채워 나간다면 노후를 더욱더 윤택하고 즐겁게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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