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음악대 꼬맹이 마음 38
그림 형제 지음, 리스베트 츠베르거 그림, 서애경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브레멘 음악대☆..★

 

동화책 고전 클래식같은 동화 브레멘 음악대..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동물들이 나와 더욱 좋아라 하는 책인것 같아요..



 

 

살짝 살펴보면.. 

익히 내용을 알고있었던 내용임에도.. 재미난 글과 사실적인 그림이 아이로 하여금 흥미를 끄집어 내어주네요.

 



 

 

 생을 마감 할 뻔 했던 같은 처지의 동물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로운것에 도전하기 위해 길을 떠나다

발견한 집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



 

읽고 난 후..

절망이 될 수도 있었던 마지막의 순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또 다른 세상을 맞이하는 동물친구들..

우리네 삶도 힘들고 어렵고 늦었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가끔은 사고의 전환도 필요하고.. 그 사고의 전환이 행동의 전환으로 바꿔주면 새로운 희망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교훈도 얻고 아이가 좋아라하는 동물들을 다시금 한번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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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달 꿈공작소 2
와다 마코토 글.그림, 김정화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 도둑 맞은 달☆..★

 

 

딸아이 작년 과천과학관에서 태양계 관련 뮤지컬을 본후..

부쩍 태양계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특히나 달에 대한 애착을 많이 나타 내었답니다.

그래서 재미나게 구성된 관련 서적 찾다가 제목부터 흥미로운 "도둑 맞은 달"을

보게 되었네요..

 

또한 앞에 이글귀가 더욱 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답니다.   


 50년 동안 사랑 받아온 일본 최고의 그림책 달을 내버려 둬!

<도둑맞은 달>이 들려주는 평화를 위한 메시지

:이 그림책은 1963년에 첫 출간되었습니다. 당시 우주 계획조차도 미국과 소련이

서로 다투던 냉전시대를 모티브로 평화를 나타내고자 그린것입니다.

비록 냉전은 과거의 일이 되었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이 이야기가 여전히 통용되는

전쟁과 위험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와다 마코토-



 

 

 

 

 

 살짝 살펴보면..

 

 

동화가 시작하기에 앞서.. "밤하늘을 올려다봐 달이 떠있지.. "로 시작을 하네요..

 



달의 무늬, 세계 각국에서 불리어지는 달에 대한 표현들, 태양계, 설명도 빠짐없이 해주고.

 

 

 

달의 모양변화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어지고, 일식&월식, 밀물&썰물에 대해서도 간략하고 알기쉽게

삽화까지 넣어 이야기를 풀어준답니다.

 

 

읽다가 모르는 부분은 부연 설명을 주석으로 달아 주었답니다.

 

 

 

어느 한사람의 달에 대한 갈망으로 부터 시작되어지는 내용은

아이들이 타고있는 열기구와... 작은 새.. (아마도.. 비둘기 같다는 생각이)가

달을 들어 다시금 하늘까지 올려다 놓는 다는 이야기의 결말...

스토리 전부를 찬찬히 올려놓을까 하다..

간략하게 올려보네요..

 

 

 읽고 난 후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흥미가 많은 부분이 차지하는데..

솔직히 우주과학 처음부터 딱딱하게 접근하면 한없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이가 모르는 부분들 쉽게 설명이 어려웠던 과학 상식

막연히 설명해 줄 때 보다 책을 읽어주니.. 집중도 높고

딸아이도 높은 사다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아주 흥미로워 하였답니다.

또하나.. 남 북으로 나뉘어진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과 냉전과 평화를 살짝이나마

맥락을 잡아 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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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8
올챙이 지음, 임지윤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완전 만족스럽고 깜찍한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작년 미술학원 다니면서 좋아라했던것 중의 한분야..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소근육 발달로 두뇌에 좋다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았지만..

접을 줄 아는것이라곤..  배, 비행기, 별.... 이정도가 전부인 나로썬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주기엔 턱없이 부족..

올해부터 유치원간다고 그나마 다니던 미술학원까지 그만두어

 

그런지.."엄마 나 종이접기하고 싶은데.. "라고 말을 꺼낼때마다

괜시리... 미안하고해서 비행기랑, 배만 열심히 접어 주었는데...

이젠 더이상 식상한 종이접기를 끝내고 싶었고

아이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를 같이 해보고싶어... 찾았다..

 

처음엔 아이가 좋아라하는 그림으로 구매를 하여.. 난이도가 높아

아이의 손길보다.. 거의 저의 작품으로... (ㅡ.ㅡ;)

그러다.. 딱 맞는 요것 완전 슬이 흥미&관심300% 만족시켜주는 깜찍이를 만났다.

 



 

 

 

살짝 살펴보면

 

 

아이즐의 종이접기 시리즈 모두.. 흥미유발 스토리 북(잼난 동화)이 준비...//

이야기하면 첫 종이접기 초판이벤트 추가 색종이 증정... (완전 좋으네요.. )

 



 

 

사실... 집안의 이런저런일들과.. 개인적인 일로..

몇일째.. 책만...보여주고 종이접기를 해주지 못했는데..

딸램 하루 이틀 기다리다 지쳐 스스로 가위찾고 오리고 접고 흉내내다 가르쳐 달라하네요..(^^*)

워낙 알기쉽게 설명되어있어.. 가끔 살짝 헷갈려하는 부분만 집어주니.. 혼자서 쪼물딱 쪼물딱



 

 

 

용하게도.. 뽀대나는 종이접기 완성을 시켜주었답니다.



 

 

종이접기로 만든것을 다시 한번 책속에서 찾아보고



 

 

 

뒷편에 이름도 적어보고..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공룡종이접기(엄마가 거의 만들었던..) 공룡친구 배고프다고..



 

 

 

커다란 과일을 먹게 해주었네요..

 



 

 

 

 

보고, 만들기 후...

 

우선 일반 단순 색종이랑은 틀리게 아이가 직접 오리기부터 진행 할 수있는 종이접기

동물, 식물, 가구등 여러종류의 모양을 만들수 있어 흥미롭고

아기자기하게 특징을 잘 잡아 색종이가 디자인되어 있어

몇번 안 접어도 충분히 의도하는 모형의 모습을 나타내어 만드는 재미를 더 해주네요..

 

사실.. 단계를 무시하고.. 욕심만으로 조금도 완성도 있는 종이접기를 처음 생각하고 구매

그건 정말 엄마에 욕심이였다고 생각이....

첫종이접기.. 어찌보면.. 5살 딸아이에게 너무 쉬운거 아니야 살짝 생각도 처음에 들었지만..

하나하나 찾아가고 알아가고 아이 스스로 만들기 완성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옆에서 지켜만 보는데도... 흐믓흐믓 기분이 좋으네요..

앞으로도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한단계씩 진행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던 뜻 깊은 종이접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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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창의력 그리기 교실 - 창의적인 두뇌로 키워주는 자신만만 그림 그리기
빈과함께 지음 / 브런치북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 다양하게 표현되겠네.. (^^*)☆..★

                춤추는 창의력 그리기 교실 

 

 



 

딸아이는 그리기 만들기를 좋아라 하죠..(^^*)

하기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참 조금만 도와주면 아이도 더욱 풍부하게 표현을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가득하여.. 찾게되었던 그리기 교실..

 

 

 

 살짝 살펴보면...

 

★ 목차

얼굴, 방, 생각, 무늬, 탈것, 동물, 등... 많은 부분을 골고루 다뤄 주었네요.. (^^*)

 

 

 

첫번째로 나오는 얼굴표정그리기..

사실 저희딸아이는 항상 웃는 얼굴말 그리기를 좋아라하죠..

씨~~익 스마일..  목도 팔다리도 거의 없답니다.

이쁘게 그린 그림은 자신이고.. 그다음 기분에 따라서 엄마가, 아빠가 될수도 있죠..

이책에서 가장 먼저 들어온건 여러가지 얼굴들의 표정들..

넘 간략하면서도 특징이 잘 잡혀지 얼굴이라..

혼자서 저리 얼굴을 따라 그려버리더라구요..



 

그외 몸과손발그리기,, 사랑스런 동물 그리기,, 주변환경,, 방, 계절 표현들 여러가지를 그기를 알차게

도와주는 도움이네요..

 

 

 

 

아이와 표정그리기 해보고..(오늘도 역시나  분홍색을 먼저 들었네요..)

얼굴표정 따라하기도 해보았는데.. (표정에 따라 색도 달리 그려보자고 했더니.. )

웃는 모습은 분홍색, 놀란표정은 파랑색, 우울한 표정은 보라색, 노랑색으로 또 다시 웃는 모습을..

그린모습 따라 표정 놀이하면서 넘 즐거워하네요.. (^^*)

 



 



 

 

 

 책을 보고 난 후..

 

사실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전 미술학원에서 노는 걸 너무나 좋아라해서

욕심같아서는 미술학원을 계속 다녀야지 했는데..

아이가 아직은 힘에 부쳐하는것 같고.  어쩜 엄마 욕심이 아닌가도 싶고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다고해서 딱히 어떤 방법을 아이에게 제시해주시 못하고 있던 상황

이러저러한 이유로 선택했던 춤추는 창의력 그리기..

그리기가 미술의 전부는 될 수는 없지만.. 막연히 스케치북, 크레파스주고 오늘은 어떤 기분이야?

그림그려볼까? 하는것은 너무나도 막연했었고 획일적인 표현 밖에 안되었어도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그림그리기가 너무나도 서툰 저에게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정말 유쾌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네요

단점은.... 아이도 따라서 그리기를 해보면서 즐거웠는데.. 또하고 싶다 또 그리자..

끝없이하고 싶어해서리...

그것빼곤.. 행복한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는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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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 최인호 동화집 처음어린이 9
최인호 지음, 이상규 그림 / 처음주니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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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어릴적 국민학교 저학년 전후때쯤... 누구든..한번 이상은 꼭 한번 생각 해봤던...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

이젠.. 천천히 조금 천천히 흘렀음하는 시간들..

그 유년시절의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시절들을 다시 한번 둘러 볼 수도 있을것 같은

동화책을 발견했다.

그것도 상도, 불새, 읽어버린 왕국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내신 최인호님의 동화집이라..

조금더 관심이 되었던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살짝 둘러보면..

 

책속의 주인고 도단이는 최인호 작가님의 아들이름과 동일하다..

하루하루 자라는 아들을 모델로 글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따뜻함이 뭍어나는것 같고 그림도 랑스럽기 그지 없다

 

도단이의 그림 그리기는 세상의 모든색들 하나하나를 주변환경과 자연에서 찾는 모습

 

 

항상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도단이와..

그런맘을 세심하게 신경써주지 못하는 부모..(살짝 뜨끔하기도.. )

정말 그맘때쯤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했었던것 같은데...

가끔씩 잊고 무관심하거나 아이의 장점보다 단점이 눈에 더 들어와

잔소리를... (급 반성중..)

 

 

 

 

기발한 발명품, 로봇, 외계인, 무궁무진했던 상상력과 즐거웠던 생각들..

 

 

 

 

커피를 마시거나, 화장을 하거나 할때면.. 왜그리도 해보고 싶었는지.. 살짝 해보려 할때면

어김없이 " 너는 지금 어려서 안되.." 이런 예기를 들을때면..

정말 간절했었던... 빨리 어른이되고 싶다는 생각

어른이되면 용돈도 많이 주고  많이 놀아주고 그래야지 했는데..

(현실과 이상은 거리가 좀 있네요.. )

 

 

 

읽고 난 후

하나하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생각과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져

내 유년시절 기억이 새록새록나 읽는 내내 행복한 생각으로 가득했던...  

잠들때마다.. 한 단락씩 읽어주는데..

새록새록 가끔은 잊고 살았던 유년시절의 기억들..

시대가 많이 흘러 그때와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금 돌아보면서..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내 아이 또한 이런 생각을 시간을 보낼텐데..

조금더 이해와 대화를 나눠야겠다 생각도 해본다.

 

후편이 또 나왔음하는 소망이 살짝드는 풋풋하고 포근한 동화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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