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8
올챙이 지음, 임지윤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완전 만족스럽고 깜찍한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작년 미술학원 다니면서 좋아라했던것 중의 한분야..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소근육 발달로 두뇌에 좋다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았지만..

접을 줄 아는것이라곤..  배, 비행기, 별.... 이정도가 전부인 나로썬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주기엔 턱없이 부족..

올해부터 유치원간다고 그나마 다니던 미술학원까지 그만두어

 

그런지.."엄마 나 종이접기하고 싶은데.. "라고 말을 꺼낼때마다

괜시리... 미안하고해서 비행기랑, 배만 열심히 접어 주었는데...

이젠 더이상 식상한 종이접기를 끝내고 싶었고

아이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를 같이 해보고싶어... 찾았다..

 

처음엔 아이가 좋아라하는 그림으로 구매를 하여.. 난이도가 높아

아이의 손길보다.. 거의 저의 작품으로... (ㅡ.ㅡ;)

그러다.. 딱 맞는 요것 완전 슬이 흥미&관심300% 만족시켜주는 깜찍이를 만났다.

 



 

 

 

살짝 살펴보면

 

 

아이즐의 종이접기 시리즈 모두.. 흥미유발 스토리 북(잼난 동화)이 준비...//

이야기하면 첫 종이접기 초판이벤트 추가 색종이 증정... (완전 좋으네요.. )

 



 

 

사실... 집안의 이런저런일들과.. 개인적인 일로..

몇일째.. 책만...보여주고 종이접기를 해주지 못했는데..

딸램 하루 이틀 기다리다 지쳐 스스로 가위찾고 오리고 접고 흉내내다 가르쳐 달라하네요..(^^*)

워낙 알기쉽게 설명되어있어.. 가끔 살짝 헷갈려하는 부분만 집어주니.. 혼자서 쪼물딱 쪼물딱



 

 

 

용하게도.. 뽀대나는 종이접기 완성을 시켜주었답니다.



 

 

종이접기로 만든것을 다시 한번 책속에서 찾아보고



 

 

 

뒷편에 이름도 적어보고..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공룡종이접기(엄마가 거의 만들었던..) 공룡친구 배고프다고..



 

 

 

커다란 과일을 먹게 해주었네요..

 



 

 

 

 

보고, 만들기 후...

 

우선 일반 단순 색종이랑은 틀리게 아이가 직접 오리기부터 진행 할 수있는 종이접기

동물, 식물, 가구등 여러종류의 모양을 만들수 있어 흥미롭고

아기자기하게 특징을 잘 잡아 색종이가 디자인되어 있어

몇번 안 접어도 충분히 의도하는 모형의 모습을 나타내어 만드는 재미를 더 해주네요..

 

사실.. 단계를 무시하고.. 욕심만으로 조금도 완성도 있는 종이접기를 처음 생각하고 구매

그건 정말 엄마에 욕심이였다고 생각이....

첫종이접기.. 어찌보면.. 5살 딸아이에게 너무 쉬운거 아니야 살짝 생각도 처음에 들었지만..

하나하나 찾아가고 알아가고 아이 스스로 만들기 완성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옆에서 지켜만 보는데도... 흐믓흐믓 기분이 좋으네요..

앞으로도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한단계씩 진행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던 뜻 깊은 종이접기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