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이야 즐거운 유치원 2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이정원 옮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보물상자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 항상 언니이고픈 슬이도 아기 였었단다..☆..★

 

 

 

 가끔 아이가 선택하는 책을 보면.. 이래서 아이인가..?

더 이쁘고 화려한 책도 있는데.. 왜? 저걸 고를까? 할때가있다..

이번에 고른 이책이 그런거라 참 고민을 하다가.. 아이가 좋아라 해 내용을 들여다보니...

항상 우리 딸램이와의 옥식각식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성장 동화 였다...



 

 가끔이라도..

  우리이쁜아기 어디있어..? 물어보면..

 엄마 이쁜 언니라고 해줘요..

 너도 아기였어 그리고 너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도 있고

     그럼 넌 동생인거고..

 아니야.. 난 언니야? 그러면서 토라지는 딸아이

 

그런 딸아이에게 성장과정을 재미나게 아이의 눈 높이에 마춰서

그려준 동화

 

 

 

 

 

살짝 드려다 보면

 

 

 

간략하게 특징을 잡아 그린듯한 군더덕이 없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그림

전체적인 그림에서 느껴지듯이 따뜻한 느낌의 그림 동화

동화의 대상아이들의 여러 표정과 색감이 딸램이의 시선을 끌어 잡았던것 같은 동화책의 내용은

 

생일 잔치 하루전날

다들 아기때 모습이 어땠는지 물어보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엄마에게 출생의 비밀...? ㅋㅋ 알아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탄생관련 이야기를 친구들과  같이 나누고 난후 생일 잔치를 한다는 내용



 

혼자서 몇번을 보내요..



 

 

 

 

 

 

독후활동

 

 

슬이의 어린시절 사진 찾기

 

엄마 배속에서..



 

태어난후..  바로 눈을 뜨고 있어 사진찍던 아저씨도 깜짝 놀랐다는... ㅋㅋ



 

3주때 조리원에서 찍었던 사진면서 눈이 반짝거린다고 이쁘다고 뽀뽀 날려주시는 슬이



 

첫 돌잔치때.. 할머니께서 손수 떠주셨던 쪼끼를 입고 찍었던 사진..



 

 

독후그리기는

 생일잔치 모습을 그린건데.. 케익 올려 놓은 상이 무너질것 같죠..ㅋㅋ



 

 

 

작품 찾아보기

아이의 작년 봄 제주도에서 붙쳐서 집에서 받았던 그림엽서와 가을 쯤 만들었던 슬이 모습... 2009.

 



 

 

최근의 슬이모습...



 

 

 

 

읽고 난 후

 

 

아이가 어렸을때부터의 성장과정의 작품을 보면서 아직 예기 못해주었던

인큐베이터, 산파등... 새로운 단어들도 노출시켜 줄 수 있었고

각각의 태어났던 상황 성장과정들이 다 틀리다는것도 인지 되었을 것이다.

또하나... 자신이 아이일수도.. 언니일수도.. 동생일수도...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부분을 어느정도 더욱 수용하려는 모습도

알수 있었다..

 

또하나...

살짝 유치한 그림의 동화 좋아하는 구나?  하고 생각 했던 나..

독후활동으로

슬이 나이 5살의 지금의 모습이 아닌 추억속의 모습을...

책 때문에 슬이의 어린모습을 찾아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할까?

어쩜 이렇게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줬는지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요즘들어 더욱 많아진 짜쯩과 잔소리를 했던... 엄마.. 미안해..

더욱 사랑하면 한해한해 즐거운 생일 맞이 할 수 있도록 노력 할께~~

다짐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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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공룡 티라노 친구가 샘내는 책 4
페드로 페니조또 글.그림, 하루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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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상상만으로 즐거운 책 : 애완 공룡 티라노 ☆...★

 

요즘들어 (남아친구들과 잘어울려서 그런지.. ) 공룡에 대한 궁금증 가득..

즐겁게 읽을 수없는 책 찾던중.. 주황바탕의 애완 공룡 티라노..

기대 이상의 반응에 기쁨 가득이다..

 



 

 

 

 살짝 살펴보면..

 

애완공룡을 기운다면..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하는 내용을

익살스런 그림과 유괘한 스토리로 진행되어진답니다.  산책을 할때,



 

집에서 같이 생활 할때의 불편하고 어려운점들..



 

 

목욕이며, 먹걸이까지.. 세심하게 다뤄주었네요..     마지막 부분의 반전은 미소 한번 더 짖게 해준답니다.



 

 

이야기 끝나고.. 마지막장... 등장한 공룡의 특징에 대한 설명및... 그림자 찾기 놀이

]

 

 

슬아!! 엄마는 이렇게 책읽는 모습을 볼때면 너무나도 흐믓하단다.. (^^*)



 



 



 

 

 

독후 활동..

 

재활용으로 모아 두었던 비닐로 공룡 만들기...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생각했던 만큼의 공룡이 만들어 지지 않아 속상했지만..

아이가 너무 나도 좋아라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길쭉이 비닐로.. 꼬리부분을 스카치테잎을 이용하여 만들어갑니다.



 

 

이번에... 몸통쪽을 공략하여  테이핑 작업중...



 

 

플라스틱 눈도 붙쳐주고....  뒷다리를 위한 발바닥 모양 만들기..





 

 

몸통 비닐에 다리 골격(빨대 끼우기.. ) 만들기   머리쪽 골격 눌러서 모양 만들기..



 

 

이도 만들어 붙쳐주고..



 

목에 방울도 달아주고..



 

 

마지막... 이쁜 겉옷도 색종이를 붙쳐서 만들어주면...끝....



 

 

앞 발을 깜빡 잊어 급하게 앞발까지 만들기..



 

 

 

설거지하고 있을때 책 읽고 독후 활동지 쓰라고 했었는데..

깜빡 잊고 있다..

딸아 잠들고 난 후 아이책상 치우면서 보았는데..

특징 잘 잡아 그린 애완 공룡이네요.. (^^*)



 

 

 

 읽고 난 후..

 

공룡을 좋아라하는 아이라면 한번쯤은 상상해 볼 애완 공룡..

애완 공룡을 키운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또한 유쾌하게 그려지고 설명 되어져

딸아이로 하여금 상상의 날개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또한 상상속에서만 머물러있지않고 현재의 생활로 돌아오는 마지막의 반전...

정말 맘에 드는 결말이다..

 

창작동화 찾으신다면.. 100%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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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재롱 잔치 올리비아 TV 시리즈 1
팻 레스닉 글, 패트릭 스파치안테 그림, 김경희 옮김 / 효리원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 꼭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최선을...☆..★

 

딸아이가 2~3살때 부터 익히 접했던 올리비아

덕분에.. TV 방영 할때는 기회만 되면 챙겨 보았던 사랑스런 올리비아

이번엔 근사한 3D로 만들어진 텔레비젼 방영분 내용이 책으로 나와

완전 좋아라  저희 딸램 친구로 만나게 되었네요..



 

 

 

 살짝 살펴 보면

 

책 내용을 살펴보기 전 .. 눈낄을 잠시 멈춰진 마크...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올리비아 맞네요..



 

 

이번엔 올리비아반에서 재롱잔치가 있답니다. 올리비아는 주인공 요정이 되고 싶었지만.. 머리에 빨간리본한 송아지역을

하면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멋찐 상상도 해보지만.. 실제론.. 그보다 더욱 멋찐 송아지 역활을 하게 된답니다.





 

 

 

여느때 책읽기때보다 아이의 표정이 다양했던 올리비아 재롱잔치..

 





 



 

 기존의 올리비아

 


 이번의 3D 올리비아

 


 



 

흑백에 가까운 그림으로 그려짐

 

 


 



 

채도 높은 화려해진 색채 사용과

조금더 입체적인 3D 에니매이션 사용

 



    

 

    

 

 독후 활동

 

이번의 독후활동은 올리비아의 재롱잔치 모습 무대 만들기랍니다.

많은 부분을 프린트 하려했는데.. 컬러잉크가 모잘라...

분담작업 모드...ㅋㅋ 

 

 

외할아버지께서.. 올리비아와 친구들을...

엄마는 무대 틀 만들기..

슬이는 무대 배경을..

 

 

오랫만에 외손녀 보고 싶어서 들르신 외할아버지.. 크레파스로 그림 작업중...(^^*)



 

엄만 싸인펜으로 재활용 박스로 무대 만들기

박스를 자르고 색칠하고 색지 오리는 장면은 찍지 못했지만..  점점 멋찐 공연무대가 완성되어지고 있네요..  아직은 어색한 무대..



 

 

마지막으로 슬이...멋찐 배경을 위해..  물감꺼내고.. 물 섞어  붓 칠을 쓱싹쓱싹





 

 

"짜짠... 완성... 인증샷



 

 

슬이가 잡고 있는 조그만 돼지그림은 할아버지께서 그림 그리실때 옆에서 따라 그린

슬이의 작품... 슬이왈  호겐뮬러 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자~~ 이제 슬이가 준비한 공연이 시작 되었답니다.

 

음매 소들 친구들이 즐겁게 노래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엄마 요정친구한데.. 대사도 알려주었죠.. 그쵸...

 응...

 

요정친구에게 대사도 알려주고 마지막 장면 올리비아가 달을 넘어.. (달을 안그려 넣어서 그런가... ?ㅋㅋ)

무대 위를 날아 올라가면서..  슬이 까르륵 웃음지으면서 공연을 맞쳤답니다.





 

정말 오랫만에 3대가 정성 쏟아서 만들어낸 작품이고 그래서 그런지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였답니다.

 

 

 읽고 난 후

 

요즘 아이들이 대부분 그런건지.. ?

외동으로 자라는 딸아이라 그런지.. ?

약간의 공주병에..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가끔 느껴지고 걱정되어졌는데..

그런 엄마의 고민 부분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알찬 내용이 담겨 있는 책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전개되어 아이가 흥미롭고 재미있어 하는 책

3D 입체로 더욱더 생동감 넘치는 책

내일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다른 시리즈도 살펴 보고 구매하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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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뇌를 살리는 똑똑한 편식
이혜영 지음 / 푸른육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꼭꼭꼭 보시길...☆..★

 

아이가 유아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니..

예전같음 시간이 없어서..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이런저런  핑계로.. 멀리했던 운동도 쇼핑도... 책읽기까지..

많은 시간을 나를 위해 하려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다..

 

그중 이번에 읽은 책 "똑똑한 편식"은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지금것 알아도 실천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깨어버린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을 만들어준 책이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살짝 살펴보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실제로 생활하고 느끼고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책을 지필하셔서 믿음이 가는 책

 

총 5 chapter로 구성 되어 졌네요..

 

1.  건강한 밥상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두뇌음식으로 아이의 두뇌를 더욱 활발이 운동시킬수도 성적을 떨어뜨릴수도..

   폭력감소, 시험성적 향상, 집중력향상등이 담긴 표를 보면서 너무 나도 놀라웠던 chaper

  

항상 궁금했던 부분중하나 각 곡식의 효능 ..tip으로 넣어주셨네요..



 

2.  우리 아이 두뇌를 살리는 밥상

현미, 콩, 김치, 해조류, 견관류, 제철과일, 물, 소금, 참기름, 들기름..

⊙ 어디에 어떻게 좋다라는 기본..

⊙ 좋은 물건 고르는 방법 기재 (성분 비교 분석 물론, 알기 쉽게 사진도 삽입)

⊙ 궁금증 해결 mom's tip도 기재..



 

 

3.  우리 아이 두뇌를 죽이는 밥상

  흰 쌀밥, 고기, 생선, 우유, 식용유, 음료수, 무정란, 간식,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수입 밀, 농약

 ⊙ 왜? 나쁜지.. 상세한 설명 및 나쁜 성분들이 미치는 영향

 ⊙ 대체 음식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다뤄 주었다.

 ⊙ 중금속을 배출하는 식품도 넣어주시는 센스..

 ⊙ 모든 제품군들의 가격군을 보기 쉽게 정리

 ⊙ 문제가 많은 군들... 대체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적게 섭취 할 수 있도록 방법 제시

 ⊙ 해로운 음식을 대체 할 이로운 음식 및 해소 식품 만드는 과정 mom's recipe 기재



 

4.  엄마가 꼭 챙겨야 할 아이 밥상 지식

중금속, 감기, 항생제, 전자레인지, 약, 고기, 유전자 변형, 방사선 

왜?나쁜지.. ?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의 허와실을 읽고 있음 정말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chapter 하지만 꼭 알아야 할 부분이였던 것 같다.

 

5.  엄마사랑, 똑똑 간식 레시피 베스트 20

아스바, 죽, 샌드위치, 볼, 떡, 과자, 쌈밥까지.. 맛나고 몸에 좋은 간단 간식들 소개



 

 

보너스.  건상한 실습관의 초석을 다지는 우리 아이 이유식

 



 

 

 따라 해보기..

 

실천 밥상1

 

사실 유정란 마트에서 너무나 가격이 사악하여... 먹지않았는데..

이젠.. 유정란만 먹을꺼랍니다. (^^*)



 

새순 좋다는건 알았지만.. 잘먹지 않았는데.. 요이쁜것도 같이.. 청국장은 워낙 좋아라 해서리.항시..



 

한동안 필받아서 먹던 한우(치마살, 안심)을 버리고 자연식으로 바뀐 식탁

살짝 없어보여도.. 건강엔 이게 정답이라는거   딸램 한숱가락 가득 맛나게 먹어주시니.. 더욱 행복하네요..



 

 

실천 밥상 2  깔끔한 들기름참깨소스 만들기



 

시댁에서 보내주신 간장에.. 냉장고에 항시 들어가 있는 들기름..



 

고소한 깨들은 깨소금으로.. 변신중... (마법사 슬이.. 깨소금으로 변해라.. 요이요이~~(^^*) )



 

완성된 간장소스에 깨소금을 썩어주고.. 생식두부에.. 새싹이랑 살짝쿵.. 올려주었는데..

시중에서 사먹던 드레싱 소스 따로 필요없이 깔끔하게.. 먹어주시는 슬이.. (야!! 다먹으면 안되.. 엄마도 먹어야지.)



 

책에 있는 감자를 기름없이 반찬하려다... 완전히 으깨질정도로 익어버려서리...ㅋㅋ

집에 있던 어린입이랑 파프리카를 다져서... 사라다로 먹었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실천밥상3 . 아삭아상한 된장마늘장아찌 만들기...



유리병 열탕처리하고 마늘 깨끗이 씻어 물빼주고



 

시골에서 보내주신 된장과 간장을 썩어 만들과 같이 넣어만 주면 끝...

언능 1년이 흘렀음 좋겠는데.. (^^*)



 

 

 

 읽고 난 후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쩜어쩜  이건 내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너무 알고 싶었는데.. 했던 내용을이

알아보기 쉽게.. 박스안에  또는 필요에 따라서 사진으로 같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져 있다.

 

먹거리 아이에게 왜?? 그리 중요하고 먹어야 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 사례와 관련된 통계치를 기제하여 표기해주어 이해가 쉬웠다. (사실 결과물에 적잖게 놀랐다)

 

또한

몸에 좋은건 알아도 어떻게 바꿔가야 할지 망막 할 수 있는데...

몸에도 좋은 음식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기재 해주어 집에서 바로 실천 할 수 있어 유용했답니다.

이부분까지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읽을때만 .. 그렇구나.. 맞아맞아 하다가..

기존의 식탁의 먹거리로 돌아갔을지도...

 

하지만...

앞으로 더욱더 슬기로운 한슬네 가족이 되기위해..

슬이네 식탁은 이젠... 똑똑한 편식에 함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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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엄마가 알았더라면 - 우리 시대 부모 14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안정숙 외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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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의 족보같은 엄마가 읽으면 좋을 책☆..★

 

어느 엄마나 같겠지만.. 한번이상.. 내가 제대로 아이를 키워가고 있나.. ?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다른 엄마들은 어떤 방법으로 키워 갈까?

궁금한적이 있을것이다.. 

또한 누구는 얼마만큼 알고 배우고 있다는데.. 예기가 내귀를 자극 할때면 더욱 그러한것 같다..

(이 넘의 팔랑귀가 왠수.. )

 

특히나.. 요즘들어 아이의 고집이나 때가 늘어 엄마가 바라고 있는 방향으로 움직여주지 않을때는 더욱..

그래서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했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다들 각자의 길의 바쁜일상에 있는듯하여 찾아보게되고 만나게 된 책..

 



 

 

어쩜 나와는 동떨어져 있는 멋찐 선생님들 일수도 있겠지만..

그 1%~2%안의 자식을 키우시면서 특별한 무언가의 공통점이 있을꺼라는 기대와

그 공통점 속에서 내 사랑하는 아이를 조금더 현명하게 키울 수 있는 해답을 조금이나마 찾고 싶어

 책장을 넘겼답니다.

 

 

 

 살짝 살펴보면..

 

 

14명의 나와 같은 엄마나 아빠의 길을 앞서가셨던 훌룡한 선배님들의 글..

(사실 이 책을 통해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



 

 

 

각 구성들은 동일한 형태로..  존함 / 교육방침의 모토가 되는 내용 / 자기소개서같은 이력



 

 

사랑하는 가족과의 사진 / 자신(부모)에게 쓴 편지 / 아이에게 전하는 이야기



 

 

이야기가 나에게 딱 필요하여 찾던 내용들이 구성되어져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 단숨에 읽어 버렸던 책이지만

각기 작은 이야기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져 시간이 많지 않거나 잠시 이동중 짬짬이 보기에 더 할나위 없이 좋다.

 

 

 

 읽고 난 후

 

처음엔 나의 가정과 조금은 동떨어져 있는 부분들의 벽아닌 벽때문에.. 조금 꺼려지면서도 호기심반 급한맘 반으로

읽었는데..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보다 조금 일찍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들의 이야기들

어쩜 내 주변의 지인의 이야기  또 어쩜 같은 아파트의 누군가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 같아 읽는 내내 편안하고

맞아맞아.. 이래야하는데.. 이건데..  속으로 맞장구를 치고있는 내모습을 보았다.

 

어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어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조금더 실행하고 맞다고 생각한것에 대해 끝까지 지켜 나아갔다는것에 대한 작은 보답일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중 일부분들... 

조금더 넓을 세상을 느끼고  바라보고 꿈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는것과 부모의 관심과 노력...



24page 본문 내용중...                                             233page 본문 내용중...

 


 
즐거웠던 , 혹은 가슴 아팠던 수많은 추억들이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와 접합되어 있는 까닭에,

사람들은 '우리 부모'를 그 누구보다 더 존경하지 않나 싶습니다.

          ㅡ 중 략 ㅡ     

부모든 자식이든 자신의 욕심과 기대치를 조금만 낮춘다면 뭔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ㅡ 중 략 ㅡ

자식이 얼마나  잘 자라 주나 하는 것은 부모가 자녀들을 믿어 주는 꼭 그 만큼이라 생각 합니다.

 

                                                                                                                                       에필로그중....


 



                                    김국애(타블로의 어머니)

 

 

가장 믿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것이 부모(엄마,아빠)인데..

요즘 이부분에 대해.. 살짝 망각하고.. 조금씩 회피하고 학원에 유치원에 아이를 내몰고 있지 않았나 싶었답니다.

다시금.. 자신과 사랑하는 딸에게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고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여야겠다고 

정검하게된 계기가 되어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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