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학교 -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뽑은 대표 명화 35, 경기문화재단 2011년 하반기 우수아동도서
로지 디킨스 지음, 필립 호프만 그림, 이주은 옮김 / 토토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 어려운 명화 이젠 보는게 즐거워 지네요... 명화학교 ☆..★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이였던 명화 

하나하나 알아보려고 이책 저책 찾아보기도 많이 해봤는데..

어려운 용어들 가득하고 딱딱한 서체로 참으로 책장 넘기기가 어렸웠답니다.

그러다 운좋게 전시회 유명화가의 작품을 볼 기회가 있을때면.. 

도슨트나  오디오가이드는 항상 필수!!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이고..

또 다시.. 찾은 서점에서 눈에들어온 보석 같은 책...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알기 쉽게 명화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있어 소개드려요..

 

 

 

 

 

 

 

  살짝 살펴보면..

 

 

 

 

모든 작품은 책머리에..

제목과 작가, 년도,소재와 작품의 크기를 명시 해주었답니다.

  





 

 

작품 설명에 있어  전체적인 설명과 부분설명이 되어있는데.

아래의 그림처럼 부분의 확대되어진 사진이 첨부로 설명을 조금더 자세하게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보통 천지창조의 경우도.. 천장화 정도로만 알고 

부분적인 그림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뒷장에 담아준 사진을 통해 

천장의 벽화중 일부분이라는걸 딸아이에게 이해 시키는데 있어 상당한 도움을 받은 부분이죠.



 


 


 

 

 뿐만 아니라..

명암이나 원근법등 그림의 기초 기식도 명화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 갈 수 있답니다.



 




 

 

 

모네의 수련의 경우... 작품의 규모를 가늠하게 힘든데..

펼쳐서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지고..

또한 작품 및 삽화로 크기를 가늠 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그외에도  신비하거나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림등

작품을 볼때 저건 뭐지 했던것도

한방에 해결되어지는 작품속 설명들로 가득 담겨 있답니다.

 



 


 

 



 



 

 

 

 

읽고 난 후

 

 

 




 

 

 

 

 

작년 2월 전시회에서 보았던 같은 그림의 다른색들의 엔디워홀의 작품들..

다시 보니 눈낄이 더욱 가네요..





 

 

실크스크린 체험 했던 사진 살짝 올려봅니다.

 


 

 



 





 

 

보면 볼 수록 알면 알 수록 더욱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것이 명화 감상이라고 하던데..

정말 " 명화 학교"의 35명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작품에 미술의 기초 지식이며, 배경지식들을 조금 씩 알아가니..

 

관람하기 힘들고 어려웠던 명화 한결 가깝게 느껴지네요.. (^^*)



 

 

 


 

책을 여러번 보고 난 후..

어떤 작품이 가장 맘에 드냐는 질문에..

딸램이는 가장 좋다라고 하는

프라다 칼로의

화려한 꽃으로 주변이 장식된 자화상을 꼽네요..   (^^*)


 

조금 더 가까워진 명화...

주말에 명화 전시 나들이 한번 가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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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팬티 친구가 샘내는 책 8
안느 크라에 글.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 동물친구들의 특징 알아가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키워주는... 거꾸로 팬티 ☆..★

 

 

 

 

첫 아이라서  항상 서툴고 부족한점 많은 엄마랍니다.  모든것이 그러 하지만

책 선택에 있어서도 참으로 많은 고민이 되어지더라구요

너무나도 많은 책들이 너무 많이 출간되고 당연히 미쳐 다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비슷한 내용을 다룬것도 많고... 엄마 맘에 들면 아이는 시쿤둥 할때도 있고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도 저건 아닌것 같다 할때도 있는 책도 있으니 선택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딸아이 유아일때부터 친분이 있던 지인에게 어떤 책이 좋아? 

물어본적이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대답해주었던것이.. 선택하기 힘들면 상 받은 것  위주로 먼저 읽으라는 이야기였답니다 .

그래서 다른 책들도 읽고 있지만.. 특히나.. 매년 수상한 책들도 챙겨 읽혀주려고 노력중이죠..

2011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도서 " 거꾸로 팬티" 를 읽게 된 계기도 그러하답니다.



작년 볼로냐 특변전에도 3번이나 체험하고 전시를 보았던거라 더욱 눈길이 가기도 하네요

 

 

 

 

 



 

 

살짝 살펴보면..

 

 

왕관을 쓴 누군가가 빨래줄의 체크팬티를 유심히 보고 이네요.. (^^*)

자세히 보면.. 거꾸로의 "로"자가 좌우 바뀌었고.. 그아래로 박쥐가 메달려 있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책장을 펼치면 꾸로왕에 대한 설명으로 부터 시작 되어지네요..

꾸로왕은 무엇이든 거꾸로 하는 버릇이 있답니다.

팬티도 물로 거꾸로 입길 원하였고 주변 사람들이 비웃음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거꾸로 팬티를 찾아나서는데..

거꾸로 팬티를 찾기위해 떠난 숲속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

고슴도치도, 코끼리도, 늑대도... 기타등등 여러동물을 만나고


 

 

독 후 활 동

 

 

 

슬아.. 넌 동물 팬티중... 어떤 팬티가 가장 맘에 들었어?

그거 그림 독후 해볼까?

 


읽고 난 후

 

 

이책의 적정연령은 4이상으로 표기 되어져 있었요..

당연히 가장 효과적으로 볼 수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의사표현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나이에 보면 펼치기전

아이의 잠시 시간을 두고 아이가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펼치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그러하네요ㅇ

 

적정 연령을 아마도.. 펼치는 책이라 찢어질 우려만 아니라면(아래 사진처럼 펼쳐 보는 책이랍니다. )

 

 조금 어린 친구들도 엄마가 잘 봐주신다면 좋을 뜻..

요즘들 너무 많은 책들을 아이들이 즐겁게 봐주고 있어서리.. 가능 할것 같아요.

 

그리고

딸램 6살인데.. 완전 좋아라 합니다.

아무래도.. 소재가 팬티라서 그런가 완전 즐거워 하는 동화

엄마의 바램은 즐겁게 읽고 저희 딸램이도 어떤 문제에 맞딱드렸을때

비록 문제 해결을 못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않고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점을 똑바로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랍니다.

 

즐겁게 읽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소재도, 그림도, 흥미도, 교육도, 여러모로 팔방미인 책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만난 박쥐로 부터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듣고 사고의 전환하여 즐거운 맘으로 궁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랍니다.



 

 

 



 



 

 

올만에.. 이 동화에 홀릭된 이유    특징 정리 한번 해볼까요?




 

 

 

★  2011년 볼로냐 아도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도서

 

★  특색있는 주제의 구성으로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하는 동화책

 

★  펼치는 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책장을 넘기는 사고의 시간을 갖을 수 있답니다.

 

★ 각 동물친구들의 부분으로 전체를 볼 수 있는 추정하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네요

 

★ 각 동물들의 팬티며 왕자의 의상에서 보여지는 그림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진

     천의 소재로한 만들어진 실밥, 레이스이 느낌은 조금더 실감나는 느낌이랄까?

     너무나 좋은 느낌이랍니다.

 

★  문제해결을 위해 누구에게 무조건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도 귀담아 듣고

      용기있게 문제해결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도전의식도 가르쳐 줄 수 있답니다.

 

★  마직막.. 문제의 근본이 되었던 거꾸로 팬티.. 그걸 해결한건. 사고의 전환

       문제 해결을 위해 너무나 집착하지말고..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때 한발 물러서 문제를 해결해보려 한다면 사고를 조금만 바꿔 보면



       해결 될 수 있다는 교훈도 주네요.


 

 




 

 

 

 

 

 

그렇게 독후하러 가서.. 그것도 방바닥으로.. (ㅡ.ㅡ;)



열심히 쓰고 그리고 하더니..

 



살짝 보여주고선..

 



이쁘게 색칠해줘야 더욱 이쁘다고 색칠 모드 돌입하였고

 

드디어 멋찐 꾸로왕의 모습을 완성했답니다.

딸아이가 가장 맘에 들었던 동물팬티 입은 모습으로..

바로  핑크팬티.. (^^*)



 딸램  완소핑크 돼지 팬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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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된 아빠 살림어린이 그림책 20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노경실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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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상상이 돋보이고 한번더 생각 하게 만드는 책... 아기가 된 아빠 ..☆..★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된 너무나도 유명한 동화작가(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이번에 출간된 여러 책들중

유독 눈에 들어온 이유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고 매번 출간된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그러하듯이

동화를 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이기에 또다시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우리집 책장으로 데려왔네요

 



 

 







 

 

 




 

살짝 살펴보면..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존의 아빠 매력적인 자기만의 취미활동들을 즐기면서 살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젊어지기를 원하죠

헌데.. 그게 아주아주 많이 젋어지는 계기.. 아니 아기가 되는 계기가 생겼고..

  




 


정작 너무나도 어린 아이가 되었다 되돌아 온 아빠는 "정말 끔찍했다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마지막장.....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에서 발견한 흰머리 한가닥..

 



 

 

 

아이와 보기에 즐거우면서도 유독 눈낄 머물렀던 장이 있는데 첫번째는

옷의 색깔 머리모양으로 틀려보이는

똑같은 사람이 다른이미지를 갖게한다는 것이 잘 담겨져 있었던 부분







 

 

 

 

또다른 장은...

세월의 흐름을 한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장..

세상에 태어나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다가... 어느 순간에는 액장의 그림처럼..

혹은 공룡박물관의 화석처럼 어딘가에 기대어야 할 만큼 기력이 떨어지고..

처음 아무것도 없었던것처럼 사라져 버리는 것이 인생인것 같아는 생각을 갖게 해준 장이네요







 

 

 

 

배경의 소품 하나하나 깔끔하면서도 세밀화 만큼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이

책읽기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독후 활동


 

 

 

 



책을 읽고 난 아이에게 어떤 그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어떤 아빠의 모습이 멋있을지를 생각해보고

독후 그림 그려보자고 했더니..

 




 

 

 

세면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고있는 모습이 가장 멋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그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

 




 

(아이든 어른이든 조금 더 멋찐 모습으로(이쁜 모습으로)바뀌기 위해 노력하는 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인것 같아요 )


 

 

 

 

 

 



 읽고 난 후


 

 

 



이 책을 보면서 문뜩 기억난 이야기 

언제 들어었던 이야기인지?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도 학창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 같네요..

나이가 어릴때는 시간이 늦게 흘러가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고..


 



가끔 딸아이가 빨리 엄마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화장도 마음대로하고 굽이 높은 구두도 신고 다니고 싶고

핸드폰도 가지고 싶은 물건들도 마음대로 사고..등등의 이유로


 



하지만 전 .. 요즘 같아선 조금씩 천천히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아이 스케줄에 맞춰 일정 확인하고 수업이랑 체험, 공연, 간식등... 챙겨주고 숙제 체크하고

돌아서서 집안일 조금하고 나면 저만의 시간이 거의 없는데..

벌써 2011년도 5월의 중턱이네요.. 너무 빠른 시간..  

가끔 되돌리고 싶은 생각도 해보고 벗어나고 싶은 맘도 들때도 있답니다.

헌데.. 이책을 보면서 조금 느낀것이 있답니다.


 

 



또 다시 딸아이가 엄마처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면.. 이야기를 한다면..

제가 느낀 이것을  이 책을 읽어주면서.. 이야기 해주려고 한답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다 때가 있다고... 

지금 나이에 딱 맞는 것 그걸 충분히 즐기면서 하라고 이야기 해주렵니다.

6살 딸아이 좋아하는 핫핑크 치마 열심히 입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비누거품놀이 즐겁게하고, 동화책 많이 읽고.. 나중에 조금만 시간지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한다고 해도 뭔가 어색하고  남들도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걸  이야기 해주려고요..


 



저 또한..

지금 이 시간이 흘러 빠르면 한 5년후쯤 되면.. 딸아이.. 혼자 자립하려고 하겠죠

어쩜 한참 예민해져서 대화도 거의 안 할 수도..

그러기전에.. 많이 앉아주고, 조금더 이야기 들어주고 눈높이 맞춰 이야기 해야 겠다 생각이 들었구요


 



항상 묵묵하게 열심히 늦게까지 일하면서 취미생활도 못하는 신랑에게도 세월이 흘러간다는 걸

잠깐 잊었는데.. 조금더 챙겨줘야겠다.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준 책이랍니다.

 

 

 

 

아이에겐 기발한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책이구요..


 

 



아이든 어른이든 자기에게 맞는 옷과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졌을때

가장 완벽 할 정도로 아름답고 행복 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나를 정검하게 가족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든 책인 것 같아요..

 

 


ㅇ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ㅇ

 

 



그러고 다시 본 겉장에 그림...

세월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고 힘내라고 웃음지어주는 어른들같네요..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무거운 주제를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주는 엔서니 브라운 역시나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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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된다는 건 작은 돛단배 12
크리스타 켐프터 글, 프라우케 벨딘 그림, 김영민 옮김 / 책단배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  배려하면 진정한 친구가 될수 있어요(^^*)....  친구가 된다는 건..  ☆..★




 
 
 
앞에 그림부터.. 저를 사로 잡은 동화가 있어 책장을 넘겼는데..
이 동화는
한참 서투른 사회의 생활(어린이집 ^^ )에서 지침서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지라
아이에게 꼬옥 몇번이고 읽어주고 또 읽어준 내용이 담긴 책이랍니다 .

 
 
 
 
 
 
 
 
살 펴 보 면..
 
 

서로 다른 동물친구들이 한지붕 윗층 아래층에 살고 있답니다.



하루는 여행을 가자고 쿵쿵거리면서 내려오는 곰에게 화를 내지만..
이내 화낼 정도의 일이 아니라고 사과를 하면 여행을 같이 가기로하는데




다음날 여행 함께 떠나는데..

 
 
여행중에도 계속 부딪치고 기분상하는 토끼와 곰



 
집 걱정에 잠을 들지 못하는 토끼를 위해..

 
 
 
토끼를 위해 나무위로 올라가 집을 보여주기도 하고..
서로를 위해 조금씩 배려해가는 모습들을 조금씩 보여주고..





그렇게.. 곰과 토끼는 여행을 더 즐기게 된답니다.

 
 
 
 
 
 
 
 
 
 
독 후 활 동..
 
 
 
 
딸아이.. 책을 몇일째 읽고난 후..
슬이는 어떤친구가 제일 좋아 물어보았답니다.
몇몇의 친구이름을 알려주었던 딸...
 
그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는? 물어 봤더니.. "최한나"라는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에게 편지써서 갖다줄까? 했더니.. 신나서 편지쓰기를 하네요.. (별내용은 없지만.. (^^))
화이트 보드에 먼저써보기를 하고.. 다시 엽서에 옮겨 적기



 
 



그렇게 편지쓰기 글을 마치고 반을 접어 봉투만들어 가져갔답니다. (봉투 사진은 빠졌네요.. )

 
 
 
 
 
 
 
 
 읽 고  난  후...
 
 
 
 
 
사실.. 서두에서 이야기를 꺼내었던 것 처럼
아이의 어린이집생활이 조금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택했던 책이다..
상대방을 조금더 이해하고 배려해주면서 조금씩 맞춰가면서 생활하는 테마를 담은 따뜻한 동화
 
헌데..    읽으면 읽을 수록..
이건 울 부부에게 (어른들에게도 ) 맞는 동화이기도 한것이다..
 
한참 사귀기 시작한 모든사람들...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 상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일수도..
또한 바쁜 일상에서 조금씩 서로에게 배려해주지 못하고 당연히 곁에 있는 가족이니까?
(곰같이 쉬고 싶어만 하는 신랑.... 까칠하게.. 투덜되는 마누라.. ㅋㅋ)


소홀해지기 쉬운 사랑하는 가족관의 관계도 계선해 줄 수 있는 그런 동화인것 같다..
 
 
 
5월 가정에 달...
정말 꼬옥 한번 가족을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주기위해..
두껍고 부담스러운 어려운 글귀가 담긴 책도 좋지만..
 
 
 
포근한 그림의 그림책하나
진정한 친구같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도 보고..
 
선물하기에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아 소개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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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처음 만나는 그림책
무라타 히로코 글, 데즈카 아케미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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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 캐릭터 지도를 보며 세계사도 같이 배울 수 있는 .... 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






 

 

 

딸아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갖은것이 아마도..  

동계올림픽 프로를 보면서 아빠는 한국응원하는 반면 딸아이 (국가가 아이눈에 이뻐서 그런지) 캐나다를 응원했었답니다.

그러고 얼마후 부터는 캐나다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몇번씩 세계지도를 서점, 도서관 찾아보기를 했었는데..

아이눈높이에 맞는 서적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였죠..

그러던중.. 요 몇일 발견한 "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와우.. 이런것도 나왔네.. 브라보 ♥♡

내가 찾던것이 이거거든 하며 완전 좋아라 행복 게이지 급상승 되었답니다. ㅋㅋ(넘 좋은티 냈나.. 살짝 자숙할께요.. )




 

 

 

사실  딸램이도 책 보자마자 책읽기 삼매경에 빠지게 만들어주는 책이였답니다. 쿄쿄










 

 

 

 

 


 

 살짝 살펴보면


 

 

   첫장을 넘기면..  여느그림책처럼


 

귀여운 캐릭터에 깜찍한 물음표그림..

아이눈에 확띠는 커다란 활자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물음으로

시작 되어져 있답니다.


 

(당연히 여느 지도 그림책에 대한 부담감이나 지루함은 살펴 볼 수가 없죠)


 






 

 

 

첫장 우측하단에 글을 살펴보면.. 큰 활자체에 대한 답이 대화체로 자연스럽게 해답을 준답니다.  


 







 

 

 

 

                    다음장으로 넘어가면..    대륙을 쪼개기 시작하네요..








 

 

 

 

 

그런 다음 각 대륙의 특징과 각 나라이름, 수도, 특징을

잘 살린 캐릭터들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당연히 북극해와 남극대륙도 한눈에 특징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표기되어졌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나라별 여러 가지의 비교는 환상적이랍니다. 


 








 

 

 

 

 

학창시절에 엄청 외웠던

세계의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과 같이 재미난 캐릭터도 함께 보면 재미나게

볼 수 있으면서 학습되어지는 책이랍니다.


 








 

 

 

 

 

여기서 끝... 아직도 많이 남아있답니다.

각나라의 먹거리, 시간차이, 온도차, 인사말, 탈것등..




 






 

 

 

 

지구는 둥글고, 세계는 하나

모르는 곳도 모르는 말도 많지만

지구는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든지 갈 수 있어 .

< 책내용 인용 ↓ >


 






 

 

 

마지막장... 아이에게 물어보는 마지막 물음...

저도 딸아이에게 물어봤더니..

나라가 하나 추가 되었다니다.

그림책보기전 부터 가보고 싶어했던 캐나다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는 내용을 본 중국

이 두곳을 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


 









 

 

 

 

 

 

 독후 활동

 

 

 


 

책속의 전도를 보면서  대륙 이름 여러번 읽어주면 (재미를 위한 놀이 이므로.. 커닝해도 좋으니 ) 찾아보기..



 

 







 

 

 

 

각 나라별 국기를 보고 (나라이름,수도 표기된 카드) 지도에서 나라 찾아 보기







 

 

 

 

국기보고 (엄마는 나라이름, 수도 불러주고)

딸램이는 지도에서 찾아보고


 







 

 

 

 

핀란드를 찾다가 순록 힘들다고 잠깐 산타 할아버지 숨긴다고 하네요.. (아이들이란... (^^*)) 


 



     




 

 

 

그리고.. 유치원 주말마다 받아오는 숙제  주제에 맞게 생각나는 그림기와 주제어 단어쓰기..


 

이번주 "저금통"에 대한 딸아이의 생각주머니 내용을 이야기 해주면 적어주고

그림은 딸아이가 직접 그린답니다.



 

 

그림해설..저금통에 저금을 많이해서 캐나다에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선물도 사주고 싶어요


 







 

 

 

 

 읽고 난 후



 

 

딸아이 가끔 엄마 구두 신고 몇번을 현관을 또각거리면서 걸어보지만..

이네 벗어버리죠.. 당연히 너무커서..

또 딸아이 신발을 사러가면 이쁜 구두 너무 빨리 커버리는 나이라 조금 크게 사면

한참 헐떡 거리다  한해 지나면 작아져 이쁘게 신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안신을 수도 없는것이고

적절한시기 딱맞게 그렇게 신발도 신어야 하는데..


 

하물며.. 정말 중요한 책은 엄마의 욕심으로 조금더 많은것을 한번에 더욱 효과를 내고자..

초등용도 보고 세밀한 전도도 꺼내어보여주었네요..    

그러다가..  아니다 싶어..

지도책 이것저것 그림많이  있는것 , 자세한 설명있느것 때로는 완전 간략한것 많은 종류의 책을 보았지만..




 

 

 

이책을 보면서..


 

정말 딱 맞는 수준의 책읽기가 아이의 집중도도 향상시키고

책읽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걸 또 느꼈답니다.


 

심플하면서 구성이 알차고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한


 

"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지금껏 보았던 지도 그림책중 단연 으뜸이네요..



 

 

책 벌써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정도로 주변 딸아이 또래  지인들에게

꼭! 꼭! 꼭! 사보라고.. 권유했을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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