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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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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다. 이렇게 밤을 새 가며 읽은 책은 오랜만이다.

누군가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외계인을 만나면 가장 처음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될까?  와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아주 흥미롭게 잘 풀어 나갔다. 배경이 우주여서일까. 사실상 문제 발생 -> 대안 발견의 반복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하나의 사건에서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레이스가 설명하는 이론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았지만(오히려 그래서 더욱 신뢰감이 들었을까?) 그렇게 하더라도 너무 알찬 내용에 푹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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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 그리스 신화로 보는 우리 내면의 은밀한 심리
김상준 지음 / 보아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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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신들은 인간과 다를바 없이 욕심이 있고, 실수를 하곤 하는데 이러한 신들의 이야기를 오랜만에 읽으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신화를 읽다보면 보통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나 선택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것들을 보통은 '그래 신화니까' 아니면 '저들은 신들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그냥 그 어색함을 받아들였었다. 그렇게 잘 이해가 가지 않던 것들을 심리학을 통해서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해 주면서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가볍게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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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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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는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해서 궁금했다. 한국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한국인에 대한 글일까를 예상하며 책을 폈다. 생각보다 큰 주제라기보단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짧게짧게 쓴 글을 엮은 글이었고 제목과 크게 상관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설득이 상당히 급진적이어서 당황했고, 저자가 어떤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책 한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었으면 조금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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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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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성격의 쌍둥이는 결혼 이후로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의 딸이자 조카인 안진진은 결혼을 앞두고 두 남자 사이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자유롭지만 제멋대로인 아버지와 딱딱하지만 누구나 예상 가능한 이모부를 상징하는 것 같다. 


현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규칙이 있고 넉넉한 삶을 사는 이모가 부럽게 느껴지지만 그런 삶에도 어려움이 있음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어머니는 수많은 시련을 겪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시련들이 어머니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데, 이는 행복해 보이지만 행복하지 않은 삶과, 행복하지 않아보이지만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 그대로의 모순을 보여준다. 삶에서도 그와 비슷한 많은 모순들이 있을 것이고 어쩌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많겠지만, 안진진의 선택과 같이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은 가슴으로 느낄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옛날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세련된 글이라고 느꼈다. 어찌보면 단순한 구조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빠른 전개와 적절한 배치가 좋았다고 느꼈다. 한번씩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그건 우리들도 똑같지 않을까. 개연성이 없는 모순 적인 행동들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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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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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읽었다. 아직 내 생각 자체가 작품에서 말하는 키메라라는 존재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것 같다. 읽으면서도 여러번 거부감이 들었고, 왜 꼭 이렇게 해야하지? 라는 의문이 자주 들었다. 주로 알리스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여러번 보였는데, 마치 결론을 알면서 외면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지금 문득 생각이 든다. 자신의 신념을 따르되 그 결과를 적나라하게 맞이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 최소한 종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그녀의 의견에는 동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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