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편한 가계부
2022년도에 편한 가계부를 사용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계부는 많이 두꺼워 무거워 휴대가 불편했는데
편한 가계부는 얇고, 소비기록하는 란이 심플하게 되어있어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
내년 2024년도 편한 가계부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이번엔 피치, 레몬옐로우, 베이비핑크 이렇게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그 중 레몬옐로우와 베이비핑크를 사용하게 되었다.
편한가계부는 날짜를 기입해 쓰는 만년력이 아닌 날짜가 기입된 가계부라
일일이 날짜를 적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또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14개월 구성이라
당장 다음 달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가계부 쓰는 습관을 들려는 분들은 다음 달부터 미리 연습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물론 나는 사용중인 2023년 가계부가 있지만 다음 달부터 편한가계부에 기입할 예정이다.
종이가계부에 적는 것이 편하고, 좋아서 종이가계부에 적지만
엑셀가계부도 제공되고 있어서 종이가계부와 엑셀가계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엑셀가계부는 카드사용금액을 별도로 합산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카드사용금액을 확인할 수도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또한 활짝 펼쳐지는 중철 제본 덕분에 맘편히 기재할 수 있어서 좋고,
표지가 PVC포장이 되어있어 물이나 오염에 끄떡없을 것 같고, 영수증도 같이 보관할 수 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가계부 활용방법이 나오고, 2024 연간 스케줄표, 월별 소비기록장 14개월분,
2024 연간 결산, 한눈에 보는 나의 자산, 자유로이 작성할 수 있는 노트 4페이지가 있다.
연간스케줄러에 경조사나 기념일 등, 고정적인 수입, 지출 항목을 굵직굵직하게 표기해두면
가계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왼쪽엔 먼슬리 오른쪽엔 소비기록장이 함께 있어서 그달에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수입 지출을 확인하기도 훨씬 용이한 것 같다.
그달 그달 이달의 소비 목표, 이달의 일상 목표, 이달의 지출 리뷰, 느낀 점을 기재할 수 있는 란이 있어서 목표를 정하고 마무리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심플한 가계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사용하기 좋지만, 항목부분을 단순하게 수입 지출로 수정해
아이들 용돈기입장으로 만들어주어 교육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