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고독한 고양이는 새벽에 잠든다 FILES.(완전판) 001 ㅣ [루비] 고독한 고양이는 새벽에 잠든다 FILES.(완전판) 1
사토 츠바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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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간단한듯 단정한 작화가 좋다. 씬도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은근한 색기가 있게 그리셔서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꾸금이 아니리서 입술 부비는 정도에 그쳐서 아쉽다. 근데 이 작품은 그게 어울림.
도입부터 결말까지 되게 뜬금포. 거두절미 아무 설명도 없이 공이 난입하며 시작된 처음도 그랬는데, 2권 마지막까지 보고 엥 이렇게 끝이야? 싶었다. 담백하고 유난스럽지 않은 게 작품의 특징 같은데 그래도 이래도 되나 싶네 아니 근데 이것도 증보한 완전판이라고?;
탐정사무소의 사장인 수와 막무가내로 들어앉은 공, 수가 전직을 그만두고 탐정이 된 이유, 사무소 보조로 일하는 조연, 사무소 건물로 이사온 이웃들, 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 길냥이었다가 집냥이 됐다가 여러모로 활약하는 고양이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잔잔하게 이어지는 중 헤테로인데도 수에게 이끌리는 공의 심리변화가 인상적으로 보여진다. 가볍고 경박해보이는 이런 캐릭터 원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공은 되게 능청스럽고 밝은 성격인데 타인을 존중할 줄 알고 염치를 아는 사람이라 밉지 않았다. 수가 무표정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 정반대 성향인 공과 잘 어울리는듯.
수가 찾는 사람이 의외로 지척에 있고 수를 많이 신경쓰는데 정작 수는 눈치를 못채는게 좀 웃기다. 솔직히 공보다 그 사람이 더 매력적인데(..) 서사로 보나 뭐로 보나 키쿠치보다 더 공에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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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01 ㅣ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1
유키하루 / 넥스큐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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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차이 띠동갑 연상연하 부부의 염병천병 염장질과 삽질과 에로가 흘러넘치는 신혼 1주년 이야기다. 첫눈에 반한 수를 향한 공의 일편단심 민들레같은 순정이 16년의 세월을 거쳐 결실을 맺고, 파트너로서 하루하루 사랑에 넘치는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생긴 엉뚱한 오해가 공에겐 인내와 고통을, 수에겐 위기감과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벨에서 흔히 나오는 오해와 동상이몽 시츄에이션이라 새로울 건 없었는데,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수의 육탄공격과 공의 고문에 가까운 금욕 상황이 좀 웃겼다. 결국 오해를 풀고 더욱 알콩달콩해진 두 사람에게 또다른 방해꾼이 등장해 강제금욕에 재돌입하면서 1권이 끝난다.
수가 이 작품의 에로도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데, 작가가 수의 육감적인 몸매와 느끼는 얼굴에 심혈을 기울여 아주 에로가 흘러넘친다. 얼굴은 예쁜데 몸은 아주 근육질. 근데 근육이 가슴과 엉덩이에 편중되어있고 남성적이라기보단 여성의 몸매에 가깝게 과장되어있어 살짝 위화감이 있다. 거시기 달리고 복근 있지만 남자같지않은 너낌... 부부관계에서의 롤도 전형적인 현모양처라 좀 불편한 지점이 있었다. 남성향 에로물을 벨로 치환한 느낌이랄까.
그런점을 극복하면 적당히 즐겁게 볼 수 있을듯하다. 야한걸 보고싶을때 체액이 흘러넘치고 열감이 치솟는 씬을 만족스럽게 감상할 수 있겠다. 수가 유혹덩어리에 도발에 능해서 공이 쉴새없이 불끈거림. 둘다 절륜하고 사랑이 넘치니 뭔 말만하면 울끈불끈하고 얼굴 빨개지고 쉴새없이 설레고 아주 염장을 콱콱 지른다. 달달염장커플의 야한 씬이 보고싶다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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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ㅣ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미야마 카오루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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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밝히는 바람둥이 공이 여자보다 예쁜 미모의 수와 호기심에 원나잇을 하고, 이후 자연스럽게 섹파 관계가 됐는데 이상하게 평소처럼 초연하지 못하고 수 주변인을 질투하고 신경쓰는 등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쿨하고 도도한 첫인상과는 다르게 순진한 구석이 있는 수의 의외의 모습이 공의 감정을 흔든다.
수는 그동안 뒤로 느끼질 못했는데 공과 섹스할 땐 사정없이 느꼈던지라 그 쾌감을 잊지 못하고 계속 부름에 응한다. 만날수록 끌리는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는 수. 알고보면 공의 외모가 수의 취향이었다나 뭐라나.
몸부터 정을 쌓고 마음이 따라가 쌍방짝사랑이 되는데 서로의 감정을 짐작하지 못하고 약간의 삽질을 거친다. 둘이 관계를 갖는게 다소 급박하게 느껴졌는데, 이후 전개는 의외로 정석적인 루트를 타고 가서 무난하고 무던하게 이루어진다. 몸정>맘정의 클리셰적 스토리. 흔한 이야기라 그럭저럭 봤는데 수가 참 예뻐서 얼굴 보는 맛이 있다. 얼빠인 공이 왜 빠졌는지 이해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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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시작은 이삭으로부터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더더미 / 민트BL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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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입덕부정공 굴림연하수 맛집. 권위로 찍어누르는 강간으로 시작해 절절하게 후회하기까지의 서사가 좋다. 수의 감정변화도 설득력있었음. 제목의 속뜻도 인상적. 초반부터 씬이 많은데 지루하지않았고 사건비중도 적절함. 개아가공>후회공>헌신공 루트 타는 공 넘나 멋지고 예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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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ㅣ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미야마 카오루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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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과의 서툴고 수줍은(겉으론 쿨해보이는) 수와 얼빠 문란공이 얼결에 섹스하고 몸정쌓다 마음 통하는 이야기. 뻔한 클리셰인데 수 미모가 다했다. 공이 불시습격당하듯 심쿵하는게 이해되는 귀여움. 시작은 급박했지만 입덕부정기와 갈등과 질투를 거쳐 고백하고 연인되는 과정은 정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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