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잘 자, 심해 (상) [라르고] 잘 자, 심해 1
하야카와 노지코 지음 / (주)조은세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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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소개와 표지는 의미심장한데 절대 저렇게 도발적인 내용 아님. 어떻게든 흥미롭게 보이려고 편집부가 혼을 갈아넣었네. 따지고보면 또 아주 다른 내용인건 아닌데... 묘하게 정적이고 불친절해서 기대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랄까.
감성적이고 은근한 느낌에, 호흡이 꽤 느린 편이다. 작화가 좀 거칠지만 섬세한게 묘한 분위기를 냄. 캐릭터들은 개성적이지만 현실적이진 않다. 묘하게 붕 뜬 느낌이랄까. 공수의 서사를 잘 쌓아가는게 아니라 냅다 던져놓고 알아서 파악하란 식이라 초반엔 좀 헤맸음. 정체불명의 공이 왜 매번 취해서 수네 집앞에 쓰러져있었는지, 알고보면 고스펙일듯한 수가 왜 다 포기하고 달관한 마냥 동네 꽃집에서 일하는지, 수를 찾아온 전남친(인듯한 연상남)과는 무슨 사연인지, 공은 왜 느닷없이 수한테 직진하는지 등등 아무 설명도 없이 혼자 앞서가니 쫓아가기 버거움. 하편에서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어리둥절하다 흥미가 식어버려 이만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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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만지고 키스하고 사랑하게 해줘 (한정판)
우오타 미나미 지음 / (주)조은세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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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애들이 하나같이 급발진이다. 작화는 괜찮고 작가의 취향도 나와 같은데(쾌남헤테로수 귀염미인공) 신인이라선지 스토리가 미친듯이 널뛴다. 내 뮤즈라며 공 얼굴 보자마자 대쉬하고 일사천리로 사귀는 수는 그렇다치고, 수한테 짝사랑을 품고있던 공은 어째선지 급발진하며 수를 마구잡이로 안질않나 소심한 아싸라더니 뭔 이중인격마냥 성격이 이랬다저랬다 종잡을수가 없다. 공수의 서사도 이해가 안가고, 수가 공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도 이해가 안간다. 기간한정 연애라면서 할짓 다하고 꽁냥대다 급 시무룩해선 헤어지자고 하는 수의 심리도 영 모르겠다. 클라이맥스의 공개고백은 오그리토그리. 남자다운 쾌남이라더니 공앞에선 수줍고 눈물많은 소녀가 되는 수도 넘 괴리감... 작화가 좀 들쑥날쑥한것도 거슬리고 스토리 진짜... 뭐야 이 청게보다 더 종잡을수없는 질풍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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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초이틀 초승달에 머물다 上 고요한 별 시리즈 2
미기노 야기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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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전작보다 좋았다. 공수 둘다 모델이라 잘생기고 예쁜데 카테고리가 다른 미형이라 눈이 즐거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예계를 배경으로 해선지 좀 오그라드는 지점이 있긴하지만 그것만 견디면 어찌저찌 봐지는듯. 초반부터 키갈하는것치고 스토리가 급발진하진 않더라. 공이 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능글공이 아니라서 거슬리지만 예쁘니까 걍 본다< 츤데레스럽게 까칠하고 예민미있는 수와, 수를 툭툭 건드리며 재밌어하는 능청스러운 호감형 공의 조합 별로 안좋아하는데.. 공한테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는듯이 끝나서 뒷편이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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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담뱃재 (외전 2) [BL] 담뱃재 4
원리드 / BLYNUE 블리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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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데 외전이 계속 나와서 행복하다. 수 캐릭터성이 변질되지 않고 여전한게 너무 좋음. 애색히가 참 잔망스럽고 하룻강아지같고 귀엽네. 공은 진짜 찐찐찐다정공.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 수와 그런 수를 예뻐라하는 공이 넘나 흐뭇... 이전 내용에서도 충분히 연인다웠던 둘이지만 이번 외전에서 진짜로 도장 꽝 찍은 느낌이라 좋았다. 둘 사이에서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주변인들에게서도 인식(?)된 너낌. 질투하는 수 귀여웠고 수한테 무례하게 군 놈을 처리하는 공은 무섭지만 멋있었고 이게 할리킹이지 아님 뭔가 싶고. 짧지만 만족스러운 외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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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열애가 멈추지 않는 과묵한 후배의 개발 계략 엎치락뒤치락 동기 시리즈 3
네코노 마리코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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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작품은 뭔가 공수구도가 전형적이고 올드하단 느낌이 든다. 이 작품 역시 그런데, 가끔 심하게 오그라들고 과장된 표현 때문에 항마력이 요구되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에 비해선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근데 제목부터 장황해서 원... 이 시리즈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 짝사랑후배공 둔감연상수 구도로 볼수있는 전형적인 스토리라 별 감흥은 없지만 씬이 야하고 작화가 괜찮아서 그럭저럭이었다. 가끔 전편에 나온 다른 커플들이 등장해서 반갑기도 하고. 그리고 여캐 서사를 꽤 신경써준게 플러스요인. 소모적인 이물질로 써먹고 버리기 일쑤인 수의 전여친 캐릭터에게 나름의 사연을 주고 납득 가능하게 퇴장시킨게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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