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비애] 푹 빠지게 돼
아마미야 지음 / 비애코믹스/Cheri+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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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일본식 일진물. 보는내내 모든 속성 때려넣은 고독한늑대 싸움짱 미인수때문에 오글거려 죽는줄. 우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공네 가족과 인연도 있고. 되게 정신없고 오그라드는데 감정선도 이해가 안감. 공은 글타치고 수는 왜 공을 좋아해? 게다가 너무 모 소년만화의 패러렐 팬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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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고백이 아니라 통보 (외전) [BL] 고백이 아니라 통보 4
퍼플페퍼 / 텐시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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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편 재밌게 봤지만 맘에 걸린게 회귀전의 펠릭스였는데 외전에서 그 안타까움을 덜었다. 죽었던 펠릭스의 기억이 돌아오고 연인 펠릭스의 기억을 잃으면서 기억상실au 너낌이 나게 된. 아벨과 연인인 현재에 경악하고 화내고 결국 받아들이는 펠릭스. 서로 질투하는 구 펠릭스와 신 펠릭스 귀엽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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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행방불명.』
kanipan / 에클레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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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맘에드는 일벨. 작회 좋고 씬이 많이 나오는데 포즈 겹치는 것 없이 매번 야하다. 그리고 공수의 집착적인 사랑과 파국, 재생의 과정이 인상적임. 청소년기의 미묘한 감정교류도 좋았고 재회한 이후의 어른의 사랑도 좋았다. 공이 좀 애새끼같달까 대책없는 스타일인데, 수와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어른스러워지는 게 인상적이다. 공보다 상식적으로 보였던 수는 알고보니 공보다 더 집착이 강하고 사랑에 모든걸 희생하는 캐릭터였음.
도입부가 급박하고 불친절한 전개인데 그래서 호기심을 더 유발하는 느낌이라 신선하고 괜찮았다. 회상식의 전개로 과거의 둘이 어떤 관계였나 보여주는것도 좋았다. 살인이 나오는데도 예상외로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의 달달물. 물론 죽은 사람에겐 안그렇겠지만(..) 쎄한 눈의 공이 얀데레 속성으로 압박해도 수가 잘 흘려보내서 분위기가 너무 어둡거나 질척하지 않더라. 저지른 죄가 있으니 좋게 끝날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해피엔딩. 후일담을 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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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슛 투 백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아르곤18 / 고렘팩토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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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다해먹는 작품. 전작인 '인어 라성치'가 연상되기도 하는데, 여기 수는 라성치보다 찌통이 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다.
한번 죽고 살아난 뒤 짝사랑을 접고 새출발하려는 수 근데 에스퍼였던 내가 가이드가 됐다네? 게다가 그동안 자길 끔찍히도 싫어했던 공의 태도가 묘하네? 그러거나말거나 내인생 찾으려는 수의 과감하고 거침없는 행보와, 그런 수를 둘러싼 공 포함 주변인들의 미묘한 태도변화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사건이 많고 호흡이 빨라서 쫓아가느라 정신이 없지만 수가 워낙 멘탈이 강하고 능청스럽게 상황을 잘 정리해서 즐겁게 따라갈 수 있었다. 수가 정말 매력적이라 공이 좀 묻히는 듯? 공 시점의 서술은 처음에 너무 중구난방에 이해하기 난해했는데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보니 왜 그랬는지 다 이해가 가고 애가 너무 짠하더라. 수만 사랑꾼인줄 알았더니 공은 그보다 더한 애정과 집착과 희생정신을 가진 찐사였다. 어쩐지 ㅁㅂ의 ㄷㅌㅅㅌㄹㅇㅈ가 연상되는 처절한 러브스토리였음.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다. 전투형 가이드란것도 신선했고. 확실한 해피엔딩인 것도 좋았음. 외전의 공이 너무 불안정하고 분리불안 심해보이고 아직 정병max로 보여서 안쓰럽고 짠한데 그동안 수 외면하고 고통받게한 업보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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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내일로 이어지는 바로 지금을
요코야마 요사 / 리체코믹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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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덤덤하고 자극없는 쌍방짝사랑물 처음봄. 심지어 동거중인데도 이렇게 덤덤할수가 있나. 귀엽다면 귀여운데 자극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 청게도 아닌데 이러기냐.. 물론 회상식으로 얘기가 진행되서 둘의 청소년기 시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함. 그 부분이 유독 애틋하고 귀여워서 좋았기도 했고. 근데 현재 시점까지 그럴건 없지않나. 둘이 이어지고 난 뒤에도 지금까지와 별다를 게 없어서, 묘하게 현실적이긴 한데 뭔가 심심하다 생각했다. 캐릭터 조형이 좋고 작화도 예쁘고 섬세한 심리묘사도 좋았는데 미묘하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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