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지푸라기 여자

지푸라기 여자
카트린 아를레 지음, 홍은주 옮김 / 북하우스 / 2015년 1월

나에겐 반전이 없다는 것이 반전이었다. 마지막에 한 방이라도 제대로 먹일 줄 알았는데... 기대가 무색하니 허무하기까지 함.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그렇게 끝이라니. ｀완전범죄소설｀이라는 책소개와 책날개의 작가 소개를 유심히 봤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