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고 수고 정이 안가는 승질머리들이고 특히 수가 너무 별론데 희한하게 재밌다. 정돈 잘된 쓰레기 분리수거 보는 기분? 공은 범죄자고(수술실 및 진료실 cctv 설치 의무화 필요) 수는 극혐임. ㅅㅁㄱ이라니 현실이었으면 수 심정에 이입했겠는데 픽션인데다 수가 너무.. 이런게 혐성인가... 얘는 나였어도 한대 때려주고 싶은데. 씬이 징벌적인 느낌도 나고 야해서 좋았다. 사랑..은 잘모르겠지만 어쨌는 어떻게든 잘만났다 싶구. 둘이 알아서 지지고볶고 열심히 즐기며 살아라.방생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