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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국씨남매 글, 이경국 그림, 플레이송스 음악 / 바이시클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찰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가슴 뭉클한 숨바꼭질 이야기!

"보고 싶었어"

BiCYCLE

 

 

그림이 이쁘기로 소문난 일러스트레이터 "이경국" 작가의 최신작이라고 해서 정말 정말 보고 싶었던 책!

저 뿐만 아니라 분명 우리 장군님도 좋아할 거라는 믿음이 생겨서

어서 어서 보고 싶었어요.

더구나 주인공이 곰돌이, 소방관, 찰리, 포크레인, 로보트라서 우리 장군님이 좋아하는 장난감들 뿐이네요~

 


 

 

책을 살펴봐요~

책을 펼치자 마자 바로 시작이에요~

숨바꼭질할까...하는 찰리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가위, 바위, 보!"

각각 숨는 장소가 욕실, 거실, 부엌, 마당등으로 집안 곳곳이라서

세세하게 살펴볼 여유가 생겨요.

그리고 비슷하게 생긴 물건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허를 찌르게 하네요~

숨어있던 친구들을 찾아서

찰리가 너무 너무 반가워 하지요...."보고싶었어!"



 

 

장군님과 책을 봐요~


 

우리 장군님은 역시 가장 좋아하는 포크레인에 집중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사준 포크레인 장난감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저기 있다고 표현하구요.

책을 보면서 하나 하나 표현하는 능력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더 많이, 자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더구나 "보고싶었어!" 처럼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좋은 책은요...

제가 우리 아들한테 정말 자주 하는 말이 "보고싶었어"거든요~


 

함께 온 CD를 알아봐요~

"영재를 키우는 음악" 플레이 송스에서 제작한 CD는 책을 음악에 담아서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들을 수도 있고

음악을 들음으로 해서 아이에게 음악 감수성을 키워줄 수도 있지요.

1. PLAYSONGS

2. 보고싶었어!

3. 찰리 방을 보자.

4. 어디? 요기!(욕실)

5. 무엇을 해볼까? (욕실)

6. 어디? 요기!(부엌)

7. 최고의 무대

8. 무엇을 해볼까?(정원)

9. It's Time to Say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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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양육 혁명 - 과잉보호와 소비문화에서 아이들을 살리는 젊은 부모들의 반란
톰 호지킨슨 지음, 문은실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목차~

1. 아이들은 소소한 노동의 기쁨을 원한다
2. 더이상 징징대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면?
3. 완벽한 부모란 없다
4. 아이에게 자연을 선물하라
5. 아이들은 모이면 모일수록 더 즐거워한다
6. 학교에 무엇을 바랄 것인가?
7. 장난감의 신화를 다시 써라
8. 텔레비전 대신 더 큰 세상의 자유를 안겨줘라
9. 부모에게도 잠을 허하라
10. 음악과 춤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라
11. 자연으로 돌아가 야생이 되어라
12. 가족 나들이가 왜 필요한가?
13. 아이들에게 왜 예절을 가르치려 하는가?
14. 동물들과 함께 살아라
15. 주변 모든 물건들이 놀이의 재료가 된다
16. 긍정하는 부모가 되어라
17. 아이들에게서 사는 법을 배워라
18. 아이에게 좋은 책, 아이에게 나쁜 책
19. 컴퓨터에 부모와 친구의 자리를 내놓지 말아라


 

저자 소개~

톰 호지킨슨

|||1968년 영국 출생인 톰 호지킨슨은 천성적 게으름과 동기 결여로 사회에 부적응하던 중, 게으름뱅이를 단지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정의한 새뮤얼 존슨에게 감명을 받아 1993년 잡지 《아이들러 The Idler》를 창간했다.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가디언》《선데이타임스》《인디펜던트온선데이》 등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며 TV와 라디오 및 각종 문화 행사에 패널로 출현하고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게으름을 떳떳하게 즐기는 법》《게으른 즐거움》이 있는데, 첫 출간작 《게으름을 떳떳하게 즐기는 법》은 20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영국, 이탈리아, 독일의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럽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한편《데일리텔레그래프》지에 자신의 세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함께 양육에 관한 칼럼을 연재해 새로운 대안을 꿈꾸던 젊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즐거운 양육 혁명 The Idle Parent》을 집필했다. 현재 그는 영국 데번의 한 농장에서 부인과 세 아이 그리고 말과 토끼, 고양이와 닭과 함께 어우러져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제목만 봐도 딱 즐거워 질것만 같다. 아이를 키운다는게 이토록 어려운 일이라는걸 왜 진작에는 알지 못했었나로 늘...고민만 하던 내게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내려놔야 할것들은 이제 그만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다.

부모라고 해서 아이의 인생을 통째로 돌봐줄 수도 없거니와

늘 곁에서 함께 할 수도 없으니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알려줄 밖에~

힘에 부쳐서 늘 "엄마도 살자..."를 입버릇처럼 하게 되었었는데

부모와 아이의 wIN-wIN을 위해 나도 이제 게으른 부모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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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 국민서관 그림동화 116
새러 퍼거슨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이 제게로 왔답니다.

너무도 기다렸던 책입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게 너무도 이쁜 그림과 글들...

장군님도 좋아해줄까 하는 바램을 갖고 보여주게 되었다지요~

  

 

책의 크기는

제 손바닥으로 재보니...이렇더라구요~

엄마인 제 손으로 잡기에도 약간 크다...싶었지만 일단 펴보면

그림이 크고 화려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책의 내용은

귀엽고 성격좋은 루비의 초대 예절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뒷부분에 다시 한번 콕 찍어서 정리해 주기도 하니 일목요연하게 배우기엔

아주 아주 적합하지요~

 



글을 쓴 새러 퍼거슨은 <Little Red> 시리즈를 쓴 작가에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와의 차남인 요크공작의 부인이었으며, 두 딸인 비아트리스 공주와 유진 공주를 키우면서

세상 곳곳에 사랑을 베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림을 그린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인 <낸시는 멋쟁이>시리즈를 그렸어요.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대요.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요일에 여왕님과 함께 차를 마시러 오세요.

따끈한 빵이랑 달콤한 과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최대한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요. 차 마시러 오라고요!"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때는 꽥꽥 소리 지르지 마라. 그런데 잠깐......

여왕님 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 차 마시러 오라고!"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 때는 덤벙거리면 안돼. 그런데 잠깐.......

여왕님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 차 마시러 오라고!"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 때는 차례를 잘 지키는 게 좋을 거야. 그런데 잠깐.....

여왕님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요. 차 마시러 오라고요!"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요. 차 마시러 오라고요!"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 때는 옷을 단정하게 입는 게 좋을 거야. 그런데 잠깐.....

여왕님 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요. 차 마시러 오라고요!"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 때는 공손하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좋을거야. 그런데 잠깐.....

여왕님 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 차 마시러 오라고!"

"루비, 다른 사람이랑 차 마실 때는 말해도 좋을 때와 아닐 때를 잘 구별하렴. 그런데 잠깐....

여왕님 이라고?"

 

"여왕님이 나한테 초대장을 보냈어. 차 마시러 오라고!"

"루비, 여왕님하고 차 마실 때에는 생긋 웃는 얼굴로 인사하렴. 그런데 진짜.....

여왕님이야?"

"루비, 입에 음식이 들어 있을 때는 말하지 마.

또 의자가 기우뚱할 정도로 턱 기대앉지도 말고.

뭘 먹을 때에는 포크랑 냅킨을 써야 한다. 더구나.......


여왕님 앞이쟎아?"

 

"한 밤만 자면 여왕님하고 차 마시는 날이다!"

"루비, 여왕님하고 차 마실 때는 허리를 쭉 펴고 똑바로 앚으렴."

오늘은 여왕님 만나는 날!

"서두르자. 늦으면 큰일이야!"

음식을 씹을 때는 입을 꼭 다물어야 한다.

입에 음식이 들어 있을 때는 말하지 말고.

공손하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잊지 마렴.

음식을 먹을 때 포크랑 냅킨을 써야 해.

사람들에게 생긋 웃는 얼굴로 인사해야 한다.

덤벙거리지 말고.

꽥꽥 소리 지르지도 말고.

차례를 잘 지키는 것도 잊지 마렴.

허리를 쭉 펴고 똑바로 앉아야 해.

말해도 좋을 때와 아닐때를 잘 구별하고.

다 왔어요?

"할머니?"

"오, 우리 공주!"

"차 좀 더 줄까, 루비 공주?"

"아, 네, 할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할머니,

차 마시러 오라고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최대한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애썼답니다.

과자는 진짜 맛있었어요.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저는 할머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았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루비 올림




여왕님을 만나기에 앞선 루비의 기대에 찬 모든 행동들이 너무도 귀엽게 묘사가 되어 있어요.

그런 와중에도 반복되는 문장이 재미있고 "여왕님이라고?"묻는 대목은

신이 나기까지 합니다.

저는 장군님 얼굴을 보면서 "여왕님이라고?"를 크게 읽어 주었어요.  놀라는 표정과 함께...

우리 장군님은 아주 좋아하네요.  까르르...웃어주기까지 하구요.

 



루비가 여왕님께 차 마시러 오라는 초대를 받았다는 말에

너도 나도 한 마디씩은 조언을 합니다.

우리 장군님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생활에서 주의 해야 하는 예의범절인 것이지요.

일일히 말로 하지 않아도 책을 읽어 가면서 저절로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아주 좋았어요.

평소에도 지키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제 주의만 주면 되겠지요.

 

*******************
음식을 씹을 때는 입을 꼭 다물어야 한다.

입에 음식이 들어 있을 때는 말하지 말고.

공손하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잊지 마렴.

음식을 먹을 때 포크랑 냅킨을 써야 해.

사람들에게 생긋 웃는 얼굴로 인사해야 한다.

덤벙거리지 말고.

꽥꽥 소리 지르지도 말고.

차례를 잘 지키는 것도 잊지 마렴.

허리를 쭉 펴고 똑바로 앉아야 해.

말해도 좋을 때와 아닐때를 잘 구별하고.
********************

더군다나 루비는 할머니에게 속았다는 생각보다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까지 썼쟎아요.

모든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이야 말로

제가 장군님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지요.

개구장이인 우리 아들이

예의바른 아들로 변신하도록 도움을 줄 확실한 책이에요.

항상 곁에 두고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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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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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란 귤과 거의 함께 어머니는 하얀 상자 속의 유골로 돌아오셨다. 물론 그 귤은 어머니도 나도 누구도 먹을 수 없는 열매였다. 그것은 먹는 열매가 아니었다. 그 둥근 과일은 사랑의 태양이었고 그리움의 달이었다. 그 향기로운 몇 알의 귤은 어머니와 함께 묻혔다.’p. 


‘만약, 당신이 감기에 걸려 방 안에 누워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마를 짚는 그 손, 의미도 이미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머니의 손일 수도 있고, 친구들이나 혹은 조그마한 자기 아들의 손일 수도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신열을 느낄 수가 없다. 가장 분명한 병까지도 자기의 힘만으로는, 그 인식만으로는 잡아낼 수가 없는 것이다. 타인들의 손이 나의 이마를 짚어줄 때, 그 촉감을 통해서만, 선뜻한 타인의 체온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열을 비로소 확인한다.’p. 59 ~ 60 

 

 

‘우리들 고뇌의 술잔에도 이 아름다운 진주를 넣어라. 그리고 그 빛을 마시고 아픔과 눈물이 굳어버린 슬픔을 다시 녹여라. 그 생명의 술잔을 기울일 때 우리들의 피는 다시 시끄럽게 파동 치리라. 바닷물처럼. 진주의 조개를 흔들어놓던 그 바닷물처럼 고뇌의 술잔에도 그 생명의 술잔에도 잔잔한 파도가 일리라.’p. 97~98

 

 

유혹에 흔들리지 않은 이가 있을까. 때로 낙심과 좌절로 방황하고 그 길에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돌아보며 웃으라 한다. 열병처럼 다가오던 10대의 첫사랑, 매일 직장에 출근하던 20대의 출근부 도장, 고단한 삶에 찌든 30대 아내의 모습,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회한에 쌓인 40대, 그리고 늙은 아버지들의 일상.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작가는 묻는다.



‘낙원보다도 이상하게 생긴 곳으로 향하는 길이다. 그렇다. 그것은 이방의 어느 나라보다도 멀고 먼 공간이다. 그 여행으로 얻은 공간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나의 문학은 어머니의 땅에서 탱자처럼 자랄 수 있었던 것이다. 노랗게 노랗게, 그리고 동글게 동글게 나의 언어들이 울타리를 만들어간다.’p. 162 



이 책을 보면서 전철에서 혼자서 눈물을 뚝 뚝 흘리면서 울기도 하고
마치 제게 닥친 일인양 깔깔대고 웃기도 했지요~

시처럼 조용하고 잔잔하게 마음의 울림을 이끌어내서
고요하게 퍼지는 마음의 감동을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이렇게 며칠째 느끼고 있네요~

 

연세로만 본다면 주변 여느 어른신들과 다를바없는 77세의 고령임에도

젊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울림을 줄수 있다는건

젊은 세대를 그만큼 잘 이해하고 계시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그 세대나 우리 세대나 어머니에 대한 단상들이 비숫하기 때문일까요...

어머니....누구에게나 그리움의 단어, 고마움의 단어지만

오늘 특별히 더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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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워, 아이 가려워!
이와고 히데코 글, 이와고 미쓰아키 사진,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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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당첨을 확인하고 정말 오래동안 기다리던

가려워 아이가려워~

몸 여기저기를 긁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들을 너무나도 이쁘게 볼수 있는 책~

받고 나서 보니 우리 장군님이 좋아하는 동물들로 가득하네요

첫페이지의 펭귄부터해서 물개, 사자, 기린, 치타. 하이에나, 코알라, 코끼리, 영양, 얼룩말, 캥거루까지~

모두 아홉 종류의 동물이 있는데

장군님한테 생소한 물개랑 하이에나, 영양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고민하던 찰라~

정말 저의 고민을 미리 알기라도 하듯이 마지막장에 간단하게 동물들의 생태나 습성이 적혀져 있네요. ㅎㅎ

이거 보고 장군님한테 설명하면 되겠어요

작은것 하나까지도 신경쓰고 있는, 고민 많이 한 책 같아서 너무너무 좋으네요

얼른 장군님 보여주고 싶어요~ 

이 표지 펭귄만 봐도 얼마나 가려울지 상상이 되니 말이에요~ㅋㅋ


 
 
처음에 딱 보자마자 이책이다...싶어서 얼른 서평 신청했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고 우리 장군님한테 보여주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동물원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아니면 한참 동물에 관심을 가질때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동물들, 자연관찰 책에서 보는것도 좋아했었기 때문에

분명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일반적인 자연관찰에서 보는 동물들과는 다른,  "가려워 아이가려워"처럼 특이한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책도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주는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슷한 다른 책들도 경험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아주 좋은 책을 잘 만났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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