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마왕&악당 1 - 은퇴편
무영자 지음 / 골든노블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이런 책이 있는지도 전혀 몰랐다. 아마 다른 책을 사러 갔을때 옆에서 어떤 남학생이 이거 다음편 아직 안나왔느냐고 묻지 않았다면 계속 그랬을 것이다. 일본 라이트 노벨에 심취할법한 애들이 찾는다? 그래서 한번 사보게 되었고 산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다.

간단히 말한다면 하나의 '사건'에 대해 두 주인공의 상반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형식의 판타지이다. 그런데 이게 어찌나 웃기면서도 또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사람은 그 사람의 입장이 되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는 일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얘를 떨궈버리려고 아무거나 막 가르쳐서 쫓아보내는 건데,얘는 스승의 높은 가르침에 감사한다든가 하는 뭐 그런 거. 

아무튼 1권은 정신없이 읽었다. 그리고 1권에 한해서라면 별점이 아깝지 않다. 부디 2권 이후로도 이런 재미와 신선함 및 발상이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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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시작은 '개미' 부터. 당시 그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재미로 이후 베르베르의 작품은 매우 큰 기대치를 가지게 했다. 그러나 세월에 장사없는 것일까(웃음)...기발함의 신선도는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다. 이번 작품도 확실히 상상력은 남다르다 생각하지만 재미면에서는 빛이 바랜듯. 또한 가격에 비해 300페이지도 안되는 두께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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