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또다시 쏟아져나온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들. 거의 당연하게도 셋 다 샀고 그 중 공허한 십자가를 빼고 나머지 2권은 읽어보았다. 그 둘중에서 다시 십자 저택을 먼저 올리는 이유는 이게 제일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해서 조금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별 4개~

 

피에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지는 사건들. 피에로의 독백이 사건의 분위기를 제대로 음산하게 만들어주는 와중에 저택 사람들은 하나 둘씩 죽어나간다. 특이하게도 여기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역은 바로 인형사...저주받은 피에로를 회수하러 온 와중에 보이는 그 번뜩이는 추리력이란. 이 소설이 시리즈로 나오고 인형사가 탐정을 하는 내용이 있어도 좋겠다 싶다.

 

여하간 끝의 반전과 더불어 최근에 나온 히가시노 소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었달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몽위 - 꿈에서 달아나다
온다 리쿠 지음, 양윤옥 옮김 / 노블마인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로 간만에 사본 온다 리쿠 소설. 예전에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래 한동안 열렬히 봤다가 뒤에 나오는 소설들이 하나같이 시들해져서 관심을 접었는데...그래도 이렇게 신작이 나오면 확실히 관심은 가게 된다. 해서 사보게 된 책.

 

이번 소설은 다행히 어느 정도 예전의 기력을 회복한 거 같다. 꿈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여주인공-그러나 그녀는 이미 공식적으로 사망한 상태. 그런데 자꾸만 남주인공의 앞에 그녀 혹은 그녀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아울러 기묘한 실종사태도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사건을 뒤쫓는 남주인공과 형사들...그리고 그들의 앞에 나타나는 짙은 그림자. 유이코는 살아있음이 확실한데 과연 그녀는 어떤 마음으로 고통스러웠던 과거를,그리고 미래를 예언하는 걸까?

 

국내 번역작 시기(삼월은~기준) 기점으로 그 이후 몇작품들의 분위기나 기력을 다시 회복하길 빈다. 이번 작품은 그래서 반갑다. 한때 가장 좋아했던 일본 작가이기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랫 8 - 완결
아오기리 나츠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아니 왜 벌써?! 충분히 열댓권은 나올만한 이야기인데 왜?? 더 이상은 귀여운 아키를 못본단 말인가. 헤이스케의 맹함도 나름 재밌었는데. 으으......이상한 만화들은 길어지는데 이런 좋은 만화는 금새 끝나는구나. 아깝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순신과 임진왜란 1 -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
이순신역사연구회 엮음 / 비봉출판사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이순신 역사 연구회에서 총 4권으로 낸 책. 3권까지 샀는데 일단 2권까지 다 본 상태다. 오직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열정과 존경으로 엄청난 노력과 열과 성을 기울여서 만들어낸 책...충무공뿐 아니라 주변에 관한 내용이라든가 전쟁 자체,그리고 사상,무기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읽기에 좋다.

 

그렇다고 초보의 얼치기같은 열정만 있는 게 아니라 풍부한 자료와 연구성과도 보이는듯. 또한 최근 붐을 타고 나온 게 아니라 아마도 10년전 불멸이 끝나고 나서 나온 거라 시기적으로도 안심이 된다. 그 시기에 맞춰서 나온 건 왠지 급조된 느낌을 지울수 없으니까. 여하간 2권에서는 다소 내용이 멀리 간 느낌인데 4권까지 다 사볼 예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순신 - 장편소설
이재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이재운님 하면 아직도 토정비결과 칭기스칸의 추억이 떠오른다. 당시 그 두 작품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고 진짜 잘 쓰시는 구나 생각도 했다. 이후 이분의 소설을 다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품이 나오면 최소한 흥미는 가졌더랬다. 특히나 정도전과 이순신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너무도 감명깊게 봤기에 더더욱.

 

전자는 그래도 예전에 나왔던 소설을 그저 다시 낸 거라 수준이 괜찮았는데,이순신의 경우는 작가님 필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급조되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슬쩍 보니 사도세자도 최근 나왔기에 더더욱. 좀 더 준비를 하고 세월이 걸려서 (어차피 차후 한산과 노량도 나온다지 않는가) 이순신이라는 작품을 내놓는다면 작가 본인에게도,충무공에게도 더 좋았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