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안나
알렉스 레이크 지음, 문세원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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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돌아온 후. 제목 참 기가 막히게 잘 지었다. 여름 최고의 스릴러라고 선전하는 건 과장된 문구지만(밑에 평하신 분의 말씀에 나도 공감) 적어도 읽을만한 스릴러리는 것엔 이견을 달지 않겠다.

 

납치된 아이. 그 자체만으로도 끔찍한데 얘가 돌아온 후가 더 문제. 여러가지 상황이 그러하니 여주인공인 아이 엄마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게다가 막판에 드러난 범인의 정체도 정체지만 그 인간의 끔찍성이란 정말이지! 이래서 내가 XX을 하기 싫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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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복수 발터 풀라스키 형사 시리즈 1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음, 송경은 옮김 / 단숨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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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부족한 감은 있으나 별은 5개. 왜냐하면 적어도 올해 여름에 읽은(앞으로도 읽겠지만) 소설들 중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

 

사건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의문의 소녀가 사회적 지위가 있는 남성들을 미스터리한 상황에서 죽이고 다니는 것. 다른 하나는 반대로 정신병원에 갇힌 연고도 없고 무엇도 없는 가엾은 젊은 소년 소녀들을 누군가가 죽이고 다니는 것. 서로 연관이 전혀 없어보이고,게다가 각각을 수사하고 추적하는 이가 다른데도(전자는 여변호사vs후자는 남자 형사)...어느 순간 서서히 좁혀들어가면서 두 사건의 접점이 드러나는 전개를 보여준다.

 

바로 이 점에 이 소설의 장점이 존재한다. 기가 막히게 잘 수합하고 잘 전개하여 막판에 약간 정도 힘이 빠지지만 정말 끝까지 재밌게 봤던 것. 이 작가의 전작인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도 의외로 재밌게 봤는데 역시 이 소설도 좋았다. 물론 동일 시기에 나온 신작도 샀으니 그것도 곧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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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행 제1부 3 - 왕의 선택 무인행
소년행 지음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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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이례적으로 같은 시리즈의 같은 책을 근시일내에 또 간단하게나마 적어본다. 즉 이 소설이 그만큼 재미있다는 소리. 문체는 조금 더 다듬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지만 내용이 워낙 좋으니 그게 거의 눈에 안 띄는 편. 이번 권에서 약간 아쉬운 건 왕의 성격이나 묘사되는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건데...가장했다고 보기에도 너무 급격한 변모라 그 과정을 좀 더 자연스럽게 묘사해줬더라면 하는 바램은 있다.

 

그래도 시원하다. 정성진의 행보가 그만큼 근사하다는 뜻. 4권도 이미 주문했으니 읽던 거 다 보고 주말에 이것부터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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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KODEF 안보총서 78
리처드 프랭크 지음, 김홍래 옮김 / 플래닛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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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생각해보면 정작 잘 모르는 사람. 맥아더 역시 바로 그런 이들 중 하나다. 우리에겐 기껏해야 노병은 사라질 뿐&인천으로만 알려진 장군. 그래서 이번 참에 간단히라도 알려고 사본 셈이다.

 

확실히 복잡다단한 인물...대개의 천재가 그렇듯이 그도 하나로만 잣대를 들이댈 수 없는 장군이었다. 심지어 가정사까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사람인 이상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부분도 있고...아무튼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안된 건 안된 거다. 사족이지만 두번째 부인이 그렇게 오래 살았다는 거엔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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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즈 7SEEDS 30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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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케일 큰 만화. 작가 능력은 당연히 인정하고도 남는다. 다만 팀이 너무 여러개라 솔직히 때로는 헷갈릴 때도 있는데,캐릭터를 혼동하는 건 아니고 각자의 상황과 현 위치가 너무 복잡다단하게 바뀌어서 그게 좀 그렇다.

 

차라리 팀 수를 정말 딱 4개로 줄이고 어느 정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면 이야기 집약성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쉬운 편. 그리고 문제의 두 사람은 대체 언제 재회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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