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공식 캐릭터북 3 : UNMASKED
쿠보 타이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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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부터가 모든 것을 압도한다. 무려 우르키오라의 단독 일러스트가 아니던가?

 

게다가 겉표지부터 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단단한 비닐 커버로 한겹 감싸여있으니까. 또한 안에는 중간쯤에 우르키오라의 허무를 주제로 한 단편이! 거기에다 후반부에는 하리벨을 주연으로 한 짧은 소설 단편도 있다. 그러니 얼마나 소장가치 만땅인가? (여기서 하리벨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음...무지 반가웠으나 우르키오라도 같이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아무튼 돈이 아깝지 않았다. 주말에 오프 라인 서점에서 샀던 것을 후회하지 않을만큼. 저 만화와 소설 단편만으로도 블리치의 팬이라면 최소한 읽은 가치는 느낄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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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17 - 완결
미즈노 토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사실 이런 설정은 흔하다면 상당히 흔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 쿄우로 소환되어 백룡의 무녀가 된 아카네-그리고 그녀를 도와 사신의 힘을 지니고 헤이안의 수도 쿄우를 수호하는 팔엽. 그들이 사연 많은 요괴 일족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그러나 이 흔한 이야기도 어떻게 설정하고 캐릭터를 살리느냐에 따라서 매력적인 것이 될수도 있고 흔하게 흘러갈수도 있겠다.

 

그런 점에서 이 머나먼 시공 속에서는 상당히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적어도 원작인 게임을 보지 않고 국내의 17권짜리 단행본만 본 나로써는,13권까지는 매우 재미있게 봤다고 여기고 아마도 제대로 흘러갔다면 이 단행본을 중고로라도 샀을지 모를 일이니까.

 

왜 13권인가? 여기서 팔엽이 요괴일족의 수장 아크람의 저주에 의해 팔엽으로써의 기억과 아카네에 대한 마음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이 설정까지야 극적 장치로 좋다고 생각하지만...문제는 그 상태가 완결편인 17권까지도 이어진다는 점. 그러다보니 이 부분이 지루해졌다는 거다. 기억상실 상태는 14권 한권 정도로 줄이고 15권부터는 다시 아카네와 서로의 감정을 차근차근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시대물 로맨스에 걸맞지 않았을까? 게다가 마지막은 급작스럽게 마무리지은 기색이 역력하니 좀 실망스럽기도 했다.

 

아무튼 그림체도 그렇고 이 작품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은 표지가 말해주듯 요리히사와 연결이 되는데....이 정도면 괜찮은 커플이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야스아키,에이센,타카미치를(가나다 순. 이 셋은 똑같이 좋음) 제일 좋아했던 터라 아쉬움이 남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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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마게 푸딩 2 - 21세기 소년의 달콤한 시간 여행
아라키 켄 지음, 미지언 옮김 / 좋은생각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흔한 설정이지만 촌마게 푸딩 1권은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다. 현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무라이 야스베의 모습과, 어려운 형편에서도 그를 식구로 받아준 도모야네 가족. 그리고 그 사무라이가(비록 성격은 단정하고 공정하다해도) 하필 푸딩 만들기에 빠져 대히트를 날리다가 과거로 돌아가 역시나 과자가게를 차려 성공을 거두는 것까지. 그래서 2권이 나왔을때도 결국 사본 거다.

이번에는 도모야가 어느 정도 성장한 모습이 나온다. 아울러 배경은 이 소년이 에도시대로 날아가는 것에서 시작되는데...문제는 야스베네 가게가 이미 망한 뒤라는 거?! 더구나 범죄자로 감옥에 갇혔다는 점이다. 도모야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어쩌다보니(현대 소년이라 선이 고와서) 가부키 배우로 제법 성공까지 거둔다. 그러다 자신의 오만으로 감옥에 갇히긴 하지만,덕분에 야스베를 만난다고나 할까?

물론 야스베는 사업자금을 끌어쓰다가 그걸 갚지 못해 투옥된 거지 고의나 이런게 있는건 결코 아닌 상황. 그러나 오해는 어떻게 풀것인지? 그리고 어쩌다보니 쇼군 앞에서 푸딩을 만들게 되는데 과거의 재료로 과연 현대의 그 사르르한 맛을 낼수 있을 것인지!

1권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제목의 의미에 좀 더 부족한 감이 있는듯 하다. 즉 도모야의 성장? 이런쪽에 약간 더 초점이 맞춰진거 같은데,이 소설을 읽었을때 기대하는 점은 야스베와 푸딩이 아닐까. 즉 작가분께서 후반부에 간신히 아쉽게 나온 푸딩 만드는 이야기를 좀 더 키웠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1권이 인기 있으니 2권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고...역시 1권보다 나은 2권은 드물다라는 생각이 여전하다. 소설 자체로야 재미가 없진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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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카

최근 애장판까지 나왔습니다. 최고죠!

 

2. 에뷔오네

마스카만은 아니지만 남주인공의 매력은 역시나 대단하네요~

 

3. 리어왕

명작만화입니다만 그림체의 화려함은 역시 화보를 보는듯!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스카 애장판 2
김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2년 04월 25일에 저장
품절
에뷔오네 Evyione 10
김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12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12년 04월 25일에 저장
품절
리어왕- 셰익스피어 명작 만화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김영희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3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2년 04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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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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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자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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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왠 사람 얼굴이 나와있나싶어 고개를 갸웃거렸는데 알고보니 이게 일본에서는 드라마로도 만들었다던가? 그만큼 대단히 인기 있었다는 소리겠지.

아무튼 이 작품은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에서 얽혀드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물론 뒤로 가면서 살해당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드러나고,그리하여 사건이 해결되지만-그것보다도 가가 형사가 심문을 하는 가게 사람들과 그들의 의외의 사연이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안타까운 사연과 이로 인해 가가 형사에게 거짓 증언을 할수밖에 없던 사연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에선 노모의 중병을 숨기기 위해 보험사 영업사원과 말을 맞춘 가게 주인의 사연이...또 그 뒤에는 살해당한 여성의 아들과 남편의 이야기가...속된 말로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연달아 이어지며 뒷면의 이야기가 드러나는 셈이다.

뭐랄까? 미야베 미유키와는 또다른 의미로 인간에 대한 여러가지 내면과 상황을 그린 소위 말하는 사회파에 가까운 소설이랄까? 그러면서도 무겁거나 짙게 가라앉지 않고 애틋하면서도 무언가 무겁지 않게 볼수 있는 작품인듯 하다. 개인적으로야 본격 추리쪽이 당연히 취향이긴 하지만.

아울러 오래간만에 가가 형사가 나와 반가웠는데,다음에는 가가 형사가 주역인 본격 추리물도 보고 싶고 또 그에게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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