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9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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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소설은 무슨 샤르코 엔벨 시리즈던가? 여형사 이름이 뤼시 엔벨인? 그거 하나 봤는데 그럭저럭 재밌어서 이거랑 현기증을 중고로 동시에 구매해봤다. 그런데 이건 설정 자체야 좋지만서도(꿈에서 미래를 보지만 고치려 할수록 더 꼬이는) 제목에 집착해서인지 어쨌는지 소설이 너무 꼬였다.

 

설정을 덜 꼬이게 하고 분량을 좀 줄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현기증과 둘만 놓고 비교하면 현기증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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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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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양군 시기의 역사는 흥미로우면서도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가 않다. 그의 할애비 하성군은 최소한 머리가 좋기라도 했지(물론 매우 나쁜 방향으로만 발달한 두뇌라 개인적으로는 제일 싫어하는 왕. 그러나 조선사 최악의 왕은 능양이 아닐까 싶음. 하다못해 하성군은 전란 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능양은 그냥 왕이 되지 말았어야 했던 왕이니까.

 

아무튼 영화로 만들고 있다는 소설. 칼의 노래를 떠올리면 사실 이 작품 자체는 궁금했던 처지. 겸사겸사 중고로 한번 보게 되었다. 역시 개인적으로는 칼의 노래가 뭐랄까...좀 더 낫지 않나 싶다. 내용과 문체 및 다가가기 쉬운 것 등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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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의 키스 -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할리우드 배우의 사랑 보고서
다이앤 파 지음, 이수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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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요즘은 거의 안보니 모르겠지만 꽤 알려진 배우라고 한다. 또한 똑똑한 배우인 것도 같고. 그런데 그런 그녀가 벌써 10년쯤 전에 우리나라 사람(물론 이민간 사람이지만)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다니(그것도 셋)! 이런 건 아직까지도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랫만에 사보게 된 에세이.

 

생각보다는 의외로 학술적인 책(??)이고 그래서 다소 지루한 면도 있는 책. 하지만 진지하게 다인종간 결혼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는 게 리얼할 것이다. 그녀 부부 외에도 다른 다인종 커플들에 대해 인터뷰한 것이(그녀도 이 결혼에 불안했던터라 주변인들 중 다인종끼리 결혼한 이들을 여러차례 찾아가 만나봄) 생생히 나와있으니 말이다. 부디 그들이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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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과 의열단 - 김원봉의 항일 투쟁 암살 보고서
박태원 지음 / 깊은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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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그 시대 언어로 약산 김원봉의 생애를 듣는듯한 느낌. 어투가 그 시대 것이니까. 다만 전 생애가 나오지 않아 아쉽고 조만간 서해문집판도 한번 봐야겠다. 사실 그 어투에 오히려 소설은 적응하기 쉬워도 역사서는 의외로 적응하기기 좀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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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잡지 書畵雜誌 - 조선 최고의 심미안 성해응의 못 말리는 서화 편력기 18세기 지식 총서
성해응 지음, 손혜리.지금완 옮김 / 휴머니스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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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저자가 수집한 역대 명현들의 그림이나 글씨를 스스로 평한 것. 흥미가 아는 위인들이나 기타 여러 사람들에 대해 평한 건데 개인적 호오는 둘째치고 일단 사진 자료가 풍부해서 좋다. 게다가 수집에 대한 그 열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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