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재미있는 우리 민속의 유래 - 온고지신으로 인성 기르기 우리 민속의 유래 1
박호순 지음 / 비엠케이(BMK)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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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2권까지 있다는 건 독자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좋았다는 뜻. 그러니 대중적인 가치는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1권을 봤을 때는 다소 지루해서 약간 대충 넘긴 부분도 있지만...전문적이기보다는 일상적인 친근한 느낌을 주는 설명 방식이 좋았던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나 자신은 이 책보다 동국세시기가 더 재밌긴 했지만. (물론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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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스 : 깨어난 괴물 1 익스팬스 시리즈
제임스 S. A. 코리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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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명한 소설인 것 같고,또 유명 소설가의 칭찬도 있었다는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닌듯. 서장 부분은 에일리언을 연상케 해서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정작 본편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급 지루해지는 느낌. 물론 부분 부분 캐릭터 개성은 살아있기는 한데 적어도 내가 즐겁게 볼 수 있는 건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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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에드 맥베인.로런스 블록 외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이리나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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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별 단편선이라는 이 소설집. 미스터리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작가들에게 부탁하여 모은 단편을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그 덕분에 작가 개인의 개성이 마음껏 발휘되고~또 주인의 부탁으로 '서점'과 '주인'이 등장하는 것이니 한도 내에서 발휘되는 역량을 보는게 이 소설집의 가장 큰 즐거움.

 

몇몇 단편은 확실히 그러한 묘미를 충족하여 재밌게 봤으나 나머지는 그냥저냥인 정도? 뭐랄까. 크리스마스라는 것이 확 느껴지진 않았고 크게 극찬을 받을만한 재미는 없는듯 하다. 물론 개인 취향이며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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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의 영역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이규원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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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어제 짧게 적은 부스러기들보다 띠지 문구가 더 과장된 책. 물론 이 저자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며 그 전에 본 소설들도 다 재밌긴 했는데...이번 것은 선전에 비해 재미도가 솔직히 떨어진다. 소설 자체야 술술 잘 읽을 수 있으나 딱히 새로운 설정도 충격적인 반전도 거대한 무언가의 마무리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그러니 큰 기대는 말고 보시길 바란다. 그러면 소소한 재미는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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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들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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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띠지의 문구는 과장된 경우가 많다. 북유럽 느와르의 끝판왕? 절대 그 정도는 아님. 오히려 이렇게까지 과장을 하지 않았다면 더 나았을텐데 출판사가 하도 과장 광고를 해서 되레 좋게 보이질 않는다. 소설 자체는 일단 지루하지 않고 제법 재미있는 편이며 막판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가 충격적이기까지 했건만. 쯧쯧.

 

여하간 단 1명도 발견되지 않은 채 해안가로 '달려와' 충돌해버린 호화 요트. 대체 이 배에 타고 오기로 되있던 선원과 한 가족은 어떻게 된 걸까? 사건이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여러가지 사실들. 또 그것을 추적해나가는 나이 든 할머니 변호사(물론 실제 나이는 그닥 많지가 않음. 일찍 사고 치고 아들도 또 일찍 사고쳐서).

 

다시 말하지만 소설이 결코 재미없지는 않다. 다만 평타를 쳤을뿐. 주인공 매력도나 사건 진행 면 혹은 분량에서 신경을 더 썼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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