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이순신 -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양승복 글, 박종호 그림 / 삼성출판사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동용까지 흥미가 생겨 보게 된 이순신 만화책. 이거랑,조선왕조 시리즈라는 이순신 2가지를 봤는데 그 둘중 고르라면 정말 이 만화쪽이 훨 낫다!! 표지 그림체와 내지 그림체가 일치가 될 뿐더러 내용도 한권 내내 비교적 충실하고...그림체 자체와 스토리도 괜찮으니 말이다.

 

칼의 노래 만화 버전도 보고 싶긴 한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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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외전 : 마음의 칼 퇴마록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추억보정효과가 꽤나 깊었던 작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의 최고봉이며 전설의 소설이라는 것은 절대적이다. 그런 퇴마록의 외전이 또 나왔으니 당연히 사보게 되는 터......

 

이번 외전은 저번 외전보다 보는 재미가 더 좋다. 솔직히 저번 것은 지루해서 대강 봤으니 말이다. 다만 이번 것 역시 독자에 대한 서비스 정도? 오랜 세월을 건너 다시 봤을때 그 감동과 전율이 다소 퇴색되었던 것 처럼...글체는 세련되어졌으나 그 느낌은 이제 그때가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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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비탈의 식인나무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김소영 옮김 / 검은숲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시마다 소지 신작. 이번에는 영국과 일본을 오가는 내용이 펼쳐지는데 거기에 과거와 현재까지의 사건이 얽혀서 조금은 잘 따라가야한다.

 

신비하고 오싹한 괴담 분위기로 시작되는 소설...또한 제목 그대로 저택 앞에 세워진 기괴한 나무가 그 분위기에 한몫을 단단히 한다. 정말로 나무가 사람들을 꾸역꾸역 먹어온 것마냥 말이다. 거기에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대저택의 사람들까지...그리고 범인의 고뇌는 한편으로 어이없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그러했으면 죽이기까지 했을까 싶어 이해가 좀 되기도 했다.

 

여하간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호러이면서도 결국은 본격에 가까운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이 작가분 작품 중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가 가장 마음에 드니만큼 그런 소설이 또 나오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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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춘향전 -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작
용현중 지음 / 노블마인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그러니까 백설공주 이야기와 춘향전 및 장희빈 스토리를 한번에 섞어버린 크로스오버물 정도? 그런데 중구난방이지는 않고 잘 이어놓은듯 하다. 변사또도 좀 더 입체적인 악역으로 나오고 이몽룡이나 숙종도 나름대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다.

 

한번 읽기에 나쁘지는 않은...아니 솔직히 꽤 괜찮은 편. 그런데 오래 두고 소장할 편은 아닌듯하다. 적어도 내 취향으로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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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파워인맥 - 7년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한국사를 바꾼 인물 1
제장명 지음 / 행복한나무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개정판이 있는 줄은 몰랐네...알았다면 그걸로 샀을텐데. 사실 중고로 샀지만. 여하간 이순신 휘하의 여러 제장들을 적었고 그의 후원자와 그를 질투한 사람들을 다뤘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 원균에 대한 관점을 제외한다면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아는 선보다 더 자세하게 나오지 않은 건 아쉽지만 모르던 인물도 정리해서 봤으니 이만하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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