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토르와 미나기를 위한 살인
마야 유타카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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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시리즈 단편집으로는 2번째던가? 첫번째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상당히 재밌게 봤다는 느낌이 남아 있어서 이번 권도 주저없이 구매. 이것은 악당 탐정이란 말에 부족함이 없는 메르카토르 아유와 그에게 늘 시달리는 조수격의 미나기가 나오는 추리 단편집이다.

 

악당답게 해결 방식이나 그 의도를 보면 특히나 참 '와 못됐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보기 드문 탐정. 색다른 점으로 치자면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라든가 '밀실 살인 게임' 시리즈를 넘는듯 하지만...이번 권은 딱 거기까지인듯. 뭐랄까...오히려 먼저 나온 것보다 초기 작이라 그런가 별 재미는 못느꼈다. 갑자기 우타노 쇼고의 제대로 된 신작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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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
M. C. 비턴 지음, 지여울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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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스웬슨 시리즈처럼 아무래도 코지 미스터리인듯 싶다. 차이라면 이쪽이 왠지 더 추리소설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거. 그렇지만 재미도로 따지자면 한나 시리즈쪽이 조금 더 위인듯.

 

시골의 설렁설렁한 순경인 거 같던 해미시가 사건을 해결한다...는 게 주요 골자인데 정작 추리소설다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 중반을 넘어서. 책 자체가 두껍지 않다보니 그래서 앞부분이 더 길게 느껴진다. 어쨌든 추리 소설이므로 좀 더 긴박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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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슬란 전기 5 - 만화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다나카 요시키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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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5권이 드디어 나왔다. 원작을 유려하게 잘 살려냈다는 점이 아라카와 버전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인 바. 다만 파랑기스의 의상은 역시 구 애니 버전이 최고이고 주인공들의 외모도 그쪽이 낫다고 보지만 말이다. 여하간 다음 권을 기다리며...뭣보다도 원작이 빨리 좀 나와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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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세기의 연쇄 살인마들
이수광 지음 / 북오션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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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적 악명을 현재까지도 떨치고 있는 남녀 살인마들에 대한 책. 왜 이런 인간들이 나왔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으나 의외로 이런 인간들이 많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다. 저 유명한 잭 더 리퍼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까지......아마도 저자의 말대로 이런 존재는 갈수록 늘지 않을까. 그리고 뭣보다도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곁에도 있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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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진구 시리즈 3
도진기 지음 / 시공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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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고진 변호사와 진구의 만남이란다. 이 작가분 양대 주인공이 한 소설에서 모이니 그것만으로도 사실 볼 가치는 충분할 터. 해서 뒤늦게나마 나도 읽어보게 되었고 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 기꺼이 주저없이 별 4개를 선사!

 

막대한 유산에 따른 추잡한 상속 싸움...분위기는 80년대스럽지만 가감없이 그들의 진면목이 드러나니 드럽다 소리는 절로 나오는 상태. 여하간 고진과 진구는 딸들vs막내 사위(아내는 막내딸. 교통사고사)의 입장을 대변하며 때로는 대립하지만 뛰어난 자들 특유의 협력도 하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막판에 드러나는 범인의 못되먹음과 더불어 하나하나 상속권을 박살내가는 논리란...와오.

 

프롤로그·에필로그에 나온 이탁오 박사는 독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 작가분 신작을 다시금 기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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