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 그리스도 이야기
캐럴 월리스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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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십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그 전차 경주 장면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터-최근 영화도 그러한 임팩트를 주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어떻게 그 옛날에 그런 위대한 장면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래서 소설도 보게 된 셈. 두께가 무시무시해서 망설여졌으나 속도감 있고 재미있는 내용이 참으로 감탄스러웠다. 굳이 말하자면 메살라에 대한 복수를 일궈낸 뒤의 후일담 격인 이야기. 거기서 늘어져서 마지막이 아쉬웠다. 영화가 왜 그 장면에서 끝났는지 알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두께에도 불구하고 두께를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재밌고 좋은 소설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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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북스피어X) 개봉열독 X시리즈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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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스트처럼 표지를 완전히 가리고 판매하는 책. 설정 자체가 재미있어서 오프 라인 서점에 갔다가 결국 지난 주말에 사게 되었다. 셋 중 이 책만 고른 이유는 일단 추리 소설이라길래. 하드 보일드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했어도 이 가격에 이만한 두께면 요즘 추세에 합리적인 거 같기도 하고.

 

일단...읽어본 결과는 역시 하드 보일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점. 중반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중후반이 어째 마음에 안든다. 처음 보는 작가라는 점도 한몫 했으려나? 물론 이 장르에서는 내가 모를뿐 엄청난 작가인 거 같지만서도. 아무래도 취향을 크게 탈 소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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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시집 - 개정판 한국의 한시 10
허경진 엮음 / 평민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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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요절한 천재 시인 난설헌 허초희. 재능이 뛰어났으나 시대가 받쳐주질 않아 신사임당보다 훨씬 더 불행하게 살다간 그녀. 그러고보면 그나마 이웬수가 김성립보다는 나은 건가.

 

여하간 임팩트 있는 표지와 더불어 하나하나 보석같은 시들이 펼쳐지는 그녀의 시집. 내가 다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할 수는 없겠으나 이 대단한 천재가 그리 일찍 갔다는게 참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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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책봉의례 조선왕실의 의례와 문화 1
신명호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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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전문적인 책. 그래서 장점이기는 한데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살짝 다르게 진행되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황실 의례는 필요없고 조선왕실 자체의 책봉이나 의상 및 각 부분의 정확한 용어와 묘사 등이 바라던 바였는데)

 

그래도 이만큼 책봉에 대해 자세히 나온 책은 아마 드물테니 참고하실 분들에겐 큰 선물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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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산다는 것 - 조선의 리더십에서 국가경영의 답을 찾다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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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교수 책이니까 샀다. 이분 저서도 나올 때마다 최근에는 거의 다 보는 편. 고증 충실하고 쉬울 뿐더러 그 와중에도 많은 지식을 어느새 저절로 스며들듯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저서 역시 마찬가지...왕을 중심으로 본 조선왕조실록이랄까? 주요 사안만 짚으면서도 조선 전반의 왕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물론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게 1가지 아쉬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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