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캐빈 10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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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구매 표시가 뜬 평이 굉장히 안좋아서 안보려던 소설. 그러나 전작이 그럭저럭 볼만했고 다른 분들 평은 일관되게 좋아(사실 이 점도 미심쩍긴 하지만) 고민 끝에 구매해서 봤다.

 

다행히 내가 본 바로는 의외로 재밌다는 거? 개인적으로는 전작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주인공 성격은 뭐랄까...너무 신경질적이고(상황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닌 바.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 뭔가 해보려고 하고 나름 길을 돌파하려 하기에 그냥 참고 봐줄 정도는 된다. 게다가 이야기의 전개와 중간중간 들어오는 미스터리적 설정은 괜찮았고. 그래서 작가의 다음 소설도 보려고 한다.

 

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과 극도의 상황. 막판의 반전. 이런 건 추리 팬의 흥미를 늘 돋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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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증명
도진기 지음 / 비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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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최근 자주 나와주는 도진기 작가의 신작. 단편집인데 여기저기 발표한 것을 모은 거라 본 것도 2개는 된다. 물론 또 봐도 상관없는 내용이고 그만큼 재미있다는 소리지만. 분위기는 묘하게 80년대 같은 느낌인데 추리적인 요소와 재미는 충실해서 신간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보게 된다. 최근 또 나온 소설도 어젠가 주문했으니 곧 봐야겠다! 나온 줄도 모르고 우연히 오프 서점 갔다가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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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The Hero 2017.3 - 헐버트박사 편
꼬레아우라(월간지) 편집부 엮음 / 꼬레아우라(잡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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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 읽는 게 2번째인데 가격이 다소 싸지 않은 것만 제외하면 꽤 괜찮은듯. 제호에 걸맞게 우리나라 영웅들을 알 수 있고 진지하게 역사를 알 수도 있고 새삼스럽지만 알려져야 할 분들을 널리 알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앞으로도 관심 가는 주제가 있으면 부정기적으로라도 살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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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마당의 개
쿠니노이 아이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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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귀여운 만화. 심지어 개에 대한 진짜 애정까지 느껴지니 보는 내내 흐뭇하고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내용도 귀여울뿐더러 책 아래쪽에 활동만화(책장을 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듯이 보이는 거)까지 있어 뭔가 득템한 기분? 좋은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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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차무진 지음 / 엘릭시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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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참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 소설.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판타지+퓨전 역사+미스터리+스릴러 등을 골고루 다 섞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다보면 대개 이야기의 중심축이 흐트러지기 마련이지만...이 소설은 필력과 능력이 다행히 조화를 잘 이뤄서 중반까지는 완벽하게 전개된다. 다만 후반부에서 스텝이 꼬인듯 지루하고 복잡해지며,덕분에 훌륭한 반전이 빛을 발하지 못한 걸로 생각한다. 그래서 별 4개까지는 망설여져서 별 3개. 물론 3.1이 아니라 3.8쯤은 되겠지만서도.

 

진인을 탄생시킬 성모를 지키는 자들의 싸움-그리고 유구한 세월을 거쳐가면서도 변치 않는 사랑. 그것은 정말로 뜻밖의 결과를 낳는데 이건 아마 봐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통제공이 중간에 꽤 많이 나오길래 놀라서 사봤지만. 역사와 가상을 연결시키는 솜씨가 특히 좋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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