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굉장히 독특한 소설이라는 데엔 아마 이견이 전혀 없으리라. 왜? 주인공이 무려 태아라니! 세상에 이렇게 작고 어린 주인공이 있었을까? 심지어 햄릿 패러디를 곁들인 작가의 착안과 센스엔 놀라울 따름. 생각외로 전개가 너무 진지하고 의외로 유머 요소가 적어 놀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