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저자 중 오항녕이라는 이름에 끌려 (책 주제도 늘 흥미로운 거고) 보게 된 책. 그런데 역사서인 건 맞는데 의외로 몹시 정치적이다. 역사와 다른 것-특히 정치를 연관시켜 보는 건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지 않는터라 내 성향은 아님. 다만 서술 자체는 어렵잖게 쓴 편이라 간신과 역사와 정치를 보고 싶은 분들에겐 아마 괜찮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