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블랙 라벨 클럽 29
명윤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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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서는 굉장히 특이한 소설이다. 고딕 호러 판타지 피 맺힌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여주인공이 이렇게 해결사 노릇을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 죽이고 다니는 로맨스는 아마도 이 소설이 처음일테니.

 

스타일리시한 뒷골목 판타지 참수 소설이라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여주인공이 마성의 여인으로 주위 남자들 다 홀리고 다니는 것만 빼면 무슨 잭 더 리퍼 소설같기도 하고. 짜임새가 좋아 재밌게 읽긴 했지만 독특하긴 참 독특하다. 다만 책 자체 간수를 잘해야지 모서리가 구겨지거나 그런 부분이 많아 출판사측의 무성의가 제대로 엿보인다.

 

사족이지만 남캐는 하트보다 매드 해터가 훨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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