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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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당시 보지는 않았고 어쩌다보니 이번 달에 사서 보게 된 책. 그런데 의외로 깊이 있는 재미가 있다. 처음 보는 작가지만 띠지의 광고 문구가 아무리 낮게 잡아도 과장만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

 

모든 것을 기억하는 주인공이 의문의 잔혹산 사건들(심지어 그 자신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과거까지)을 겪으며 범인과 맞서는 이야기. 처음 부분은 다소 늘어지나 싶더니 뒤로 갈수록 재미와 스릴이 깊어져서 내공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반전은 좀 약했지만. 아무튼 작가의 차기작이 번역된다면 꼭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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