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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6 - 구부의 꿈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상당히 기다려온 소설이다. 작가는 한때 정말 좋아했던(다들 아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람이니 더더욱. 게다가 고구려 아닌가 고구려. 광개토호태왕 편이 얼른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
이번 편은 다행히 사유 편에서 실망한 것을 어느 정도 회복시켜주었다. 솔직히 백성을 위한다 어쩐다 하지만 굴복이었으니까. 구부의 신묘한 전략은 진짜 대단했고 그가 스스로 동생 이련에게 왕위를 물려준채 자신의 장대한 계획을 위해 떠나가는 모습은 근사했다. 그나저나 사유 편은 다시 보고 싶지 않지만 미천왕 편은 다시 봐야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