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별점을 4개 줄 생각이었다. 일부 공감하지 않는 부분이 약간이라도 있으니까. 그러나 말단으로 이토록 공감가는 책이 사실 드문 편이기에(게다가 재미있게 그려냈고) 오랫만에 만점. 이 책은 이 사회의 대다수를 이루는 말단들이 보면 아마 100%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