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의 달
전은정 지음 / 청어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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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약간과 후반 약간이 마음에 안드는데 5분의 3 이상은 굉장히 재미있다. 그래서 별 4개와 3개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같은 별 3개라도 이건 4개에 가까운 3개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먼저 읽으신 분들이 말씀하셨듯 이랑. 이랑. 이랑! 아 이 개...가 아닌 알고보면 늑대의 새끼인 이랑...와. 왜 이렇게 귀여운데?! 얘 보는 재미에 이 소설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여기에 강아지를 질투하는 남주는 덤이고. 아울러 남주의 고모 백화부인도 왠지 모르게 재밌으셔서 마음에 든다. 여하간 이랑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소설을 볼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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