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우리 집 세 자매 1
마쓰모토 프리츠 지음, 하지혜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그림체가 일단 귀여워서 구매. 아기 만화는 어지간하면 재미있으니까.

 

일단 내용은 다행히 그럭저럭 볼만하다. 세 딸을 키우는 저자의 유쾌한-그리고 바쁜 일상이 재미있게 묘사되고 있으니까. 다만 분량(160여쪽)에 비해 올 컬러와 큰 판형이라는 이유로 책 가격이 무려 11000원(원가 기준)이라는 건 불만이 크다. 굳이 컬러로 하지 않아도 될 만화였고 흑백이라면 조금 더 귀여웠을 거 같은 느낌. 판형 줄이고 보통 종이로 하고 컬러로 안해서 가격을 낮췄다면 더 나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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