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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의 한국사 이야기 - 파면 팔수록 스페셜한 실록이 감춘 역사
장지현 지음 / 미네르바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이런 류의 책은 잡학 혹은 박학다식쪽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한 분야를 깊이 보는 데엔 도움이 되질 않는다. 따라서 재미가 있거나 적어도 못본 이야기가 많거나,혹은 흔한 이야기라도 작가 본인이 어떻게 해석(물론 거짓말을 하거나 왜곡을 하면 안됨)하느냐에 따라 책의 기량이 달라지는 법.
안타깝게도 이 책은 이도저도 아닌 그냥 평범 혹은 그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 된듯 싶다. 부담없이 보기에는 과히 나쁘지 않지만 글쎄...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