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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 조선시대 명문가의 가훈과 유언
정민 외 옮김 / 김영사 / 2008년 4월
평점 :
제목치고는 상당히 개성적인 글이다. 과연 독특하게도 조선 시대 유명 인사들의 유언-혹은 아들들과 딸 및 며느리 등등에게 당부하는 '글'을 담은 역사서. 그렇다,과연 그들의 가르침이 어떠했는지를 알수있는 책이니 상당히 좋은 컨셉이고 괜찮은 내용이라 할수 있겠다.
이걸 보고 무얼 느끼는지는 각자의 몫. 역사속 유명한 위인들도 자식 걱정은 같았구나 싶기도 하고...또 과연 그런 분들이기에 그런 좋은 가르침도 내리는 거구나...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