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초상화에 대한 책.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초상화 및 그 초상화에 글을 적어넣은 것에 대한 내용이다. 여러가지 초상화(사실 어진은 거의 없다시피하니 대다수는 사대부지만)들을 보며 분석하고 느끼는 내용...독특한 주제이고 풀이도 쉬워서 좋았다. 다만 책 두께에 비해 책 가격이 센 게 흠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