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왕자의 공주님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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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홍차 왕자 외전 단편집이다. 표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아삼과 타이코 혼인 후의 이야기랄까? 물론 그들만 주인공인 건 아니고 그외 번외편 격인 주인공들도 있는 4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여하간 인기 있는 만화의 후일담이라 하면 당연하게도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법. 그래서 한때 소장했던 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같이 나온 신간과 함께 구매. 그러나...솔직히 이 만화에 대해 지금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후일담치고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게다가 이 작가 작품 중 가장 싫었던 부분이 여주인공이든 여조연이든 여자들의 성격. 첫번째 단편에 거의 여주격으로 나온 여자애도 신경에 몹시 거슬리는 성격이다. 더구나 주인공들의 딸인 안리까지도.

 

지금도 좋아하지만,당시 동시대에 인기 있던 아기와 나 작가쪽이 더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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