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
무연 지음 / 청어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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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름 보고 바로 샀다. 이 소설 직전에 낸 서양물만 재미가 없었지 그 외 다른 작품들은 다 재밌었으니까. 물론 너무 무겁고 슬프다는 면은 있지만 스토리 텔링은 뛰어나니...

 

게다가 이 소설. 매화잠의 속편이다. 즉 가예와 세운의 아들이 가예의 친척 오빠(4촌이었나 6촌이었나) 부부의 딸과 인연을 맺는 내용이니 말이다. 그런 이야기는 얼마나 반가운 것인지! 여기서도 주인공들은 엄청난 고생을 하지만 그래도 부모대의 고생보다야 낫고~둘이 잘 될뿐더러 부모대의 이야기도 좀 나오니 더 좋다. 다만 긴장감이나 이야기의 흡인력은 역시 매화잠이 낫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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