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말하지 않은 임진왜란 이야기
박희봉 지음 / 논형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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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임란을 다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루 이틀 일은 아닌 거 같은데...아직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지 못했고 워낙 역사와는 거리가 먼 전공을 한지라 감히 평가할 부분은 아니지만...일반 보통 사람으로써 말한다면,그것에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문제는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점이지만서도.

 

여하간 이 책은 그런 논조로 임란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숫자적인 면에서 비교를 해낸 건 참 감탄할만 하다. 대체 언제 이 많은 숫자를 분석해냈을까? 다만 아래 어느 분의 리뷰처럼 선조 재평가엔 죽어도 동의 못하겠다. 조선왕조실록 국역본(인터넷에 이미 오래전부터 공개되있으니 쉽게 검색 가능)을 봐도 그렇고 선조는 무능한 게 맞다. 당사자 자체는 똑똑했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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