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 소울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이걸 보고 비틀즈 음악이 더 좋아지거나 더 싫어지거나 한 건 솔직히 없다. 그러나 표지와 더불어 처음 보는 작가의 소설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전개며 설정이 대단했다고 하는 데엔 이견이 없다. 비록 캐릭터 설정이 다소 작위적이었다고는 해도.

 

표지에서 연상되듯 남주인공은 엄청난 부잣집 아들이나 흉악한 외모로 인해 평생을 집안에서 갇혀살다시피 하는 존재. 그런 그가 어느 날 한참 어린 신인 여성 모델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그저 빛나는 존재였던 그녀-그리하여 그녀에게로 흘러가는 마음. 이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빚어낼 것인가?

 

이 작품은 정말 끝까지 읽어봐야한다. 그래야 진가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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