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키메 스토리콜렉터 26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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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미쓰다 신조 특유의 무서운 호러 소설. 크게 두 파트의 중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먼저 실린 쪽을 더 쳐주고 싶다. 이건 진짜 읽다가 뒤에서 뭔가가 잠시나마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여하간 그저 지켜볼뿐인 노조키메라는 존재.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뒷골 오싹하도록 무서운지는 아마 읽어보면 알 것이다. 여담이지만 사실은 어제인가 그제 리뷰를 짧게라도 쓰려고 했는데 그 순서가 마음에 안들어서...오늘 14번째가 되자 쓰는 셈...!! 여하간 후속작으로 갈수록 더욱 세련되어가는 공포에 점수를 잘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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