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명량이니까. 구성이 솔직히 잘되었다고는 볼수 없으나 영화 장면을 되새겨가며 볼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삼기로 했다. 또한 언젠가 디비디가 나올때까지 그래도 영화속의 장면을 볼수 있는 건 이 책밖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