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빨간 심장을 둘로 잘라버린 율리아 뒤랑 시리즈
안드레아스 프란츠 지음, 서지희 옮김 / 예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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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뒤랑 시리즈는 현재 북유럽 혹은 유럽 계열의 추리 스릴러 중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점수는 잘 준 편.

 

이번에도 변함없이 엽기적인 살인이 일어나고 게다가 연쇄 살인이라 율리아와 그의 팀 및 상사들은 수사에 뛰어든다. 표지가 섬뜩해서 사실 미리 어느 정도 생각은 해둔 바지만 범인의 행각이나 그 의도가 저번 편보다도 더 사이코틱한듯. 해서 3편까지보다 범인의 행동이 덜 이해되는(그 흉악한 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이다. 그래도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 읽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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